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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스바루: 어~이, 사리~☆
봐, 봐! [듀얼] 전용 의상 제1호가 완성됐어! 당장 어 봤는데, 어때, 어때? 어울려?
아라시: 아, 움직이지 말아줘, 스바루쨩. 아직 재봉 끝난 게 아니니까, 천이 찢어질 수 있다구?
스바루: 미안 미안, 아하하☆ 그래도 안즈는 의상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니까, 좀 움직여도... 으악? 찌익 하는 소리가?!
아라시: 거봐, 말했잖니… 새 의상이라 신난 건 알겠지만, 그 활발함은 [듀얼] 날까지 좀 아껴 줘?
마오: 오, 너희들은 잘 지내는 것 같구나. 좋아, 좋아♪
스바루와 나루카미는, 누구에게나 거리낌없네~ 정말, 다른 애들은 협조성이 없어서 탈이야.
스바루: 어라? 사리~ 이 『Knights』의, 음......오카마 씨랑 아는 사이야?
마오: 오카마 씨라니…. 응, 나랑 같은 반인걸.
아라시: 우후후. 마오쨩은 오히려『Knights』 쪽에 같은 반 친구가 많다구~♪
마오: ‘쨩’이라고 부르지 마, 애 취급 받는 것 같아서 이상한 느낌이야.
너희들도 의상 맞춰보고 있구나. 스바루는 날뛰니까, 옷 입히기 힘들었지?
아라시: 그러네, 스바루쨩은 ‘어린이’같아. 그래도 난 싫지 않아, 건강한 남자아이는 세계의 보물인걸♪
스바루: 저기, 너무 끈적하게 만지지 말아줘~?
아라시: 어머, 미안해. 순진하구나? 귀여워~♪
스바루: 으으. 치~쨩 선배랑 같은 느낌이 나, 싫어하는 타입이야.
난 움직이기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홋케~랑 레슨하고 올게! 바이바이~♪
아라시: 아앙, 도망갔어.
마오: 아무튼, 무대 설치도 괜찮은 것 같고…. 의상만 완성되면, 사전 준비는 거의 완료라는 느낌일까?
아라시: 그렇네. 하지만 [듀얼]은 오랜 동안 개최되지 않아서, 옛날 의상을 다시 쓰지도 못해.
새로 의상을 만들어야 하는 게 수고스럽네.
일단 우리 『 Knights』는, 통상 『유닛』 전용 의상도 체스말을 이미지한 거니까…
적어도 [듀얼] 전용 의상은 『Trickstar』것만이라도 만들면 좋겠어.
그러니까 우선, 안즈쨩이 『Trickstar』의상만 디자인부터 재봉까지 해주고 있어.
여유가 있으면, 우리들의 것도 준비해 줄 거래.
안즈쨩은, 노력가네. 의욕 없는 『Knights』 멤버들이 본받으면 좋을텐데?
저기, 안즈쨩. 나, 바느질도 잘하니까, 도와줄 수 있다구?
아핫, ‘그보다 노래와 춤 연습을 해줘’라구? 하긴 그래, 의상과 무대가 마련돼도, 라이브가 없으면...그치?
마오 쨩,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다시 회의해보자. 츠카사쨩도, 슬슬 각종 절차를 마치고 돌아올 거구.
[듀얼]은 『Knights』의 18번이야. 내가, 자세한 것을 가르쳐줄게♪
마오: 응, 고마워. 그럼 의상 쪽은 네게 맡길게, 안즈. ...어라?
리츠: 쿨, 쿨...♪
마오: 야 리츠, 왜 안즈 무릎을 베고 자고 있어? 작업 방해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성희롱이라고...?
아라시: 우후후. 완전히 따르고 있네, 리츠쨩도.
안즈쨩은 부탁하면 뭐든 들어주니까 라며, 이것저것 돌봄받는 것 같아.
어깨를 안마해주거나, 음식을 ‘아~앙♪’ 하며 먹여주거나? 정말, 리츠쨩은 응석받이라니까♪
마오: 그런가, 리츠가 나 말고 다른 사람을 따르는 건 신기하네….안즈의 인덕이네.
하지만 진짜 작업에 방해되니까. 자 일어나, 회의할거라구?
리츠: 우우. 모처럼, 잠 잘 오는 베개를 찾아냈는데.
안즈는 말도 없고, 조용하게 푹 재워 주니까 고마운데. 부드럽고, 좋은 냄새도 나고...♪
마오: 너, 연하에게 응석 부리지 마…안즈도, 민폐라면 뭐라고 해. 이녀석, 그냥 두면 한없이 기어오르니까?
리츠: 시끄럽네. 내가 연상이지만, 유급했으니까 같은 2학년이고. 그러니까 문제없어, 응석 부려도 괜찮아...♪
마오: 무슨 논리야. 뭐 상관없지만, 『프로듀서』랑 사이좋게 지내는 것도 일의 하나니까. 보고있으면 왠지, 가슴이 좀 답답하지만.
아라시: 우후후. 질투하는 거구나, 마오쨩. 그런데, 리츠쨩과 안즈쨩, 어느 쪽에 대한 질투인 걸까?
마오: 아니…. 별로 그런 게 아니고.
아라시: 아하하, 쑥스러워하긴, 귀여워~♪
앗, 위험해! 안즈쨩까지 흔들어 버렸어, 괜찮니?지금 바늘에 손가락 찔린 거 아니야?
리츠: 아~, 좋은 냄새가 난다 했더니....냠♪
마오: 우와? 하지 마, 리츠, 안즈 손가락 핥지 마!
리츠: 움움…. 아, 오랜만에, 맛있는 피를 빨았다♪
후후후. 눈이 떠지고 있어~조금은 레슨 열심히 할까♪
아라시: 그 전에, 안즈쨩 치료를 해야지… 여자애의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큰일이야, 구급상자 어디 없니?
리츠: 핥아 두면 괜찮아, 침엔 살균 작용이 있어…. 아~앙♪
마오: 그 이상은 하지 마, 상황이 위험하잖아! 진짜로 성희롱이라고, 리츠!?
...아, 정말. 항상 폐를 끼쳐서 미안해, 안즈.
그렇지만... 기댈 『프로듀서』이 있기에, 우리는 ‘자유롭게’행동할 수 있는 거야!
이런 우리지만, 부디 앞으로도 잘 부탁해♪
아라시: 무리하게 마무리했네, 마오쨩.
아, 안즈쨩. 응급약세트 갖고 있구나. 잠시 빌려줘, 소독하고 붕대를 감아 줄게♪
우리들의 의상을, 아니, 미래를 만드는 손이니까. 소중히 해야지… 아픈거, 아픈거, 사라져라~♪
마오: 아하하. 처음엔 불안밖에 없었지만, 어느새 집처럼 편안한 느낌이 됐네. 안즈 덕분일까?
[듀얼] 본 무대도 기대가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