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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성골 : 스승니~임, 이것 보래이! [유성제]의 의상, 어울리나♪
슦신 : 뻔한 걸 물어보지 말아라. [유성제] 의상은 완벽하게 마무리 했어. 인형이 입어도, 어울리지 않을 리 없다.
성골 : 그른가. 스승님한테 어울린다는 말을 들으니 완전 기쁘다~♪
슦신 : 귀가 제대로 달려 있는걸까나. 그런 말,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너가 굳이 입어볼 필요도 없었는데.
「스승님이 만들어준 의상 입고싶데이!」라며 시끄러웠으니까, 어쩔수 없이 입어볼 수 있게 해준거다.
너는 덜렁대니까, 어딘가에 걸리기라도 해서 의상이 망가지면 어쩔거냐. 착용감은 충분히 확인했겠지. 얼른 벗어.
슦신 : 「슈군, 슈군. 손님이 온 것 같단다?」
슦신 : 손님......? 이 시간에 방문하다니 비상식적이군. 내일은 [유성제]를 앞두고 있으니, 안으로 들어오게 하고 싶지 않아.
슦신 : 「아하하. 슈군, 이런 말 하고 있지만.. 사양말고, 들어와」
「안즈쨩, 또 놀러와 줬구나」
「슈군에게 용무가 있는 걸까나? 오늘의 슈군은 바쁘지 않으니까, 말 걸어도 대답해줄거야♪」
「응? 슈군이 아니라 나에게 용무가 있다고? 기뻐, 뭐든지 물어봐 줘?」
「앗, 서서 이야기하는 것도 그렇고 차라도 마시면서 천천히 이야기하자♪」
성골 : 응앗, 내가 내올 테니까 마도네는 앉아있으래이! 으응, 안즈쨩은 홍차면 되나? 더우니까, 뜨거운 것보다는 차가운 쪽이 좋제?
그러면 차가운 홍차로 내오겠데이! 벼, 별로 고맙다는 말 같은거 안해두 된데이. 마도네를 위한거니께. 안즈쨩을 환영한다든가 하는게 아니래이?
슦신 : 「아하하. 미카쨩. 잔을 깨지 않도록 조심해」
「그래서. 나에게 볼일이 있다는 건 여자끼리만의 대화라는 걸까나?」
「미카쨩과 슈군은 잠시 자리를 비우라고 하는게 좋을까?」
「그런가, 두사람 다 있어도 괜찮다니 안심이야」
「나랑 안즈쨩이서 비밀 얘기를 하면, 따돌렸다며 슈군이 쓸쓸해하는걸♪」
「그래서...... 아까부터 신경쓰였는데. 안즈쨩 양손에 들고있는 거, 유카타지?」
「흠, 흠? 쿠로군과 함께 만든거야?」
「들었어? 슈군. 안즈쨩, 슈군과 미카쨩을 위해 유카타를 만들어줬어. 자자, 고맙다고 말해야지?」
슦신 : 쓸데없는 참견이야. 무언가 일부러 은혜를 베풀려는 속셈이겠지.
슦신 : 「꼬인 생각하지 말고, 슈군. 안즈쨩이 우리를 생각해서 만들어 준 거라구?」
슦신 : 잔소리는 그만해줘. ......뭐, 우리를 생각해 만들어 준 것은 사실인 것 같고.
입을지 어쩔지와는 별개로, 감사하다고는 말하도록 하지.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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