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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룸-



호쿠토:.......흠. 내가 진건가.

스바루:아하하. 홋케~는 가위 바위 보에 약하네

호쿠토:가위 바위 보는 운이다. 강하거나 약한건 없어.
뭐, 상대가 낸 손을 기억하고 있으면 높은 확률로 이기는 것이지만.

마오:너의 경우에는, 상대가 좋지 않았잖아~? 처음 승부에서 마코토와 내가 빠지고, 스바루와 맞대결이었잖아.
스바루는 다음에 뭘 낼지 예측할 수 없으니까. 정말 교묘한 방법을 쓰고 있고.

마코토:나도 마지막 승부에서는 위험했을지도...... 설마 간지럼 태우는 공격을 할거라곤 생각도 못했어. 
정말 아케호시군은 예측 불가능하네. 후후후, 존경한다고……!

스바루:그치만 그냥 가위 바위 보로 승부를 보면 재미없잖아. 뭐든 『교묘한 수를 쓰는』건 아니라고☆

호쿠토:너는 그걸로 좋겠지만, 휘말리는 입장이 되봐.
뭐 투덜투덜 불평을 말하고 있지만 진건 진거다. 순순히 사러 갔다 오지.
......? 안즈. 왜 옷소매를 붙잡고 있는거지.
승부를 하기 전에, 이사라가 말했잖아. 너는 승부에 참가하지 않아도 좋아, 라고.
너의 마음은 기쁘지만, 사러가는 건 나 혼자 간다.
흠. 곤란한데. 아무리 따라간다고 말해도, 수긍하지 않아. 이는,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똑같다.

마오:호쿠토. 안즈가 이렇게까지 말하고 있으니, 사러갈때 도움 받는건 어때?

호쿠토:그렇지만……

마오:우리도 가능하다면 안즈에게 여기에 있어달라고 하고 싶지만. 하지만, 본인이 너를 돕고 싶다고 원하고 있잖아?
안즈는 성실하니까, 너에게만 맡기는 건 명목없다고 생각하는거겠지.
못 말려. 너는 더 우리들에게 응석부리라고~?
어이 어이, 쓸쓸해하지마. 나도 사서 고생하는 편이지만, 너는 더 하네.
그러니까, 너의 주변에 사람이 모이는거겠지.
자, 호쿠토. 빨리 안즈를 데리고, 사러 갔다 와. 그동안, 우리는 사람을 모을테니까~?

호쿠토:사람을 모은다던가 지금은 방학 중이다.

마오:알고 있어. 그치만 유즈루라던가, 학원에 와있잖아.

호쿠토:그러고보니 토모야도 있었지……

스바루:다제다제쟁이도 같이 있었고, 다른 『Ra*bits』의 멤버도 있을지도?
아하하. 모두와 불꽃놀이라니 무조건 즐겁겠네☆ 좋아, 학원에 있는 모든 학생들에게 말을 걸겠어~!

호쿠토:기다려라 아케호시. 그렇게 되면, 폭죽이 아무리 많이 있어도 모자랄거다.

스바루:그것도 그렇네, 그럼 아는 사람에게만 말을 걸도록 할께☆

호쿠토:......끝없이 불안하다. 유우키, 이사라. 아케호시가 바보같은 짓을 하지 않도록 경계해줘.

마코토:후후후, 맡겨줘......! 내 안경에 흙이 들어가기 전까진(僕の眼鏡が黒いうちは) 아케호시군의 마음대로 되지 않을테니까.

스바루:바라는 바다!

마코토:틀렸어, 아케호시군! 거기선 『안경』이 아니라 『눈』이라 해야한다고 츳코미를 넣을 부분이잖아?
으읏, 모처럼 네타를 던졌는데 알아차리지 못했다니…… 역시 나에게 보케는 어려운걸까?

스바루:포기하면 거기서 시합 종료야, 웃키~! 
자, 좀 더 나에게 엉뚱한 말을 해! 전력으로 츳코미 걸어줄테니까~?

마코토:고마워, 아케호시군! 역시 아케호시군은 최고의 파트너야☆

호쿠토:......이사라. 아케호시와 유우키가 바보같은 짓을 하지 않도록 경계해줘.

마오:정말. 뭐든지 귀찮은 일은 나에게 떠넘기지 말라고~? 그래도, 이런 귀찮은 일이라면 대환영이야♪





역자코멘트

유우킁이 말한 眼鏡が黒いうちは는 원래 目の黒いうち라는 관용구이구 뜻은 살아있는동안이에욤
그래서 유우킁이 스발한테 안경이 아니라 눈이라 지적해야한다고 말한거구
유우킁 보케 살릴려고 안경에 흙이 들어가기 전이라고 의역했으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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