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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원더 게임 스테이지]
    
     
<【원더 게임】 최종일, 대단원이 될 무대의 본무대 직전>
    
   


       
[힙찔]
    
............
   
   


           
[소라]
    
와아! 스승~, 무척 예쁘네~......♪
   
     
[복실]
    
흐흥♪ 어떤가요, 회심의 작품이라구요!
     
슈 군이 싫어하는데도 수예부 부실에서 마음을 담아 작업하고 있었는데, 나츠메 군의 의상이라 했더니 그 애도 도와 줘서──
     
    
[힙찔]
   
......슈 형이?
   
    
[복실]
    
네! 『또 애송이가 상처받을 결과가 되면 대못을 박아 버리겠다』고 협박해 왔다구요, 사랑받고 있네요...... 나츠메 군♪
   
    
[힙찔]
    
음~...... 그 사람도, 여전히 과보호하는구나?
     
뭐어, 이렇게 적에게 일방적으로 공격받고 있는 한심한 상태니 어쩔 수 없나.
    
분노로 날뛰며 자기가 돌격해오지 않을 정도로는, 그 사람도 성장했다는 거네♪
    
    
[복실]
    
아하하, 어쩐지 아랫사람 대하듯 말하시네요.
    
     
[힙찔]
     
얄밉게 말하는 건 친애의 표현이야, 형을...... 가족을 향한.
     
덧붙이자면 선배는 이제 『형』이 아니니, 내가 하는 심한 소리는 그냥 사랑 없는 악담이고.
    
     
[복실]
    
그, 그런 슬픈 진실은 알고 싶지 않았어요!
               
(으~...... 나츠메 군, 살짝 건방지게 잡담하거나 하는 건 『평소』처럼 보이는데, 무리하고 있는 거 아닐까요. 걱정되네요)
     
(『걱정하지 말라』고 했는데. 나츠메 군도 고집스레 아무 이야기도 해 주질 않는걸요)
     
(사에구사 군이 에이치 군마저 움직이며 전했다는 이야기도, 내용은 아직 일절 불명인 채에요)
    
(저는 지금도 여지껏, 에이치 군을 소중한 친구라 생각하고 있기에. 에이치 군이 우리에게 심한 짓을 할 리가 없다고는 믿질 못하겠단 말이죠)
     
(그 애는, 필요하다면 주저하지 않을 거에요. 그리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이든 사용할 겁니다)
    
(......에이치 군은, 나츠메 군에게 대체 무슨 이야기를 불어넣은 걸까요?)
     
(그 안에 있을, 사에구사 군의 책략은? 어떤 전략을 사용하며, 우리를 어디로 이끌려고 하는 걸까요?)
     
(......한심하네요, 아무 것도 모르겠어요. 이래서야, 정말 선배 행세할 수가 없겠어요)
    
(하지만. 적어도, 무슨 일이 있어도 나츠메 군과 소라 군만은 지키겠어요. ......이 몸을 방패삼아서라도)
   
    


            
[힙찔]
    
선배, 또 뭔가 바보같은 생각하고 있지 않아?
    
     
[소라]
    
무서운 표정 지으면 『떽』이에요, 선배! 지금부터 즐거운 라이브네~, 거기서 『Switch』는 웃는 얼굴이라는 이름의 마법을 뿌려줄 거에요!
    
그러면, 언제나 세계는 꽃밭 같은 『색』이구나~? HaHiHuHeHo~......☆
   
    
[힙찔]
    
아하하. 오늘은 텐션이 높구나, 소라.
    
    
[소라]
   
네! 【원더 게임】이 한창일 땐 스승~과 거의 만나지 못해 외로웠으니, 오늘은 계속 함께 있을 수 있어서 행복해요!
     
그리고 역시, 소라는 노래하며 춤추는 게 너무 좋아요~!
    
......이번엔 이것저것, 익숙하지 않은 것만 했으니까 지쳐 버렸네~?
    
     
[힙찔]
    
응. 너는 원래, 다른 일반인들보다 소모율이 높으니까. 하지만 본래, 아이돌이란 다각적인 일을 하는 존재야.
     
노래나 춤만에 주력해버리고 마는, 유메노사키 학원 쪽이 특수한 거지.
     
앞으로, 우리들은 좀 더 여러 가지의 일을 해 가게 되겠지.
    
그게 『커다란 흐름』이야, 우리는 특정 기술만을 연마한 전문가가 아닌 아이돌이 되어 가는 거야.
    
    
[복실]
    
흐음...... 그게 자연스러운 흐름이고, 아이돌로서는 성장했다 말할 수 있을 테니 저도 대환영이지만요.
    
잘 모르게 됐어요.
     
라이브 활동에 중점을 둔 유메노사키 학원의 아이돌에게 있어, 다른 요소가 개입해 오는 이번 같은 일은 익숙하지 않은 귀문이라 할 수 있지요.
    
단순히 우리들 유메노사키 학원의 아이돌을 쓰러뜨리고 싶은 것 뿐이라면, 어째서 사에구사 군네는 대국상대로 우리들 『Switch』를 선택한 걸까요?
    
우리는 평소에도 의외로 뭐든지 하고 있달까, 다른 유메노사키 학원 분들이 하지 않는 일들도 적극적으로 해내 버리니까......
    
어떻게든 【원더 게임】의 내용에도 따라갈 수 있었고, 실제로, 그럭저럭 눈에 띄며 활약도 해 왔어요.
     
사에구사 군네 목적은, 유메노사키 학원의 아이돌을 패배시켜 『SS』 등에서의 설욕을 하는 것...... 같은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단 말이죠.
    
물론. 저쪽이 우리들의 특수성을 모르고, 그만 선택해 버렸다는 가능성도 없진 않겠지만요.
     
아무래도 저쪽은 꼼꼼하게 밑조사를 해 온 모양이고, 역시 아귀가 맞지 않는 것 같아요.
    
    
[힙찔]
   
응. 그러니 녀석들의 목적은 『그것』이 아니야, 추측할 필요조차 없지.
    
저 녀석들은 처음부터 짜증날 정도로 같은 소리를 했잖아, 앞으로는 협조 노선을 걸어간다~ 라느니 하면서.
     
우리들 유메노사키 학원의 아이돌...... 이랄까 학생회장과, 코스프로의 목적이나 이해는 일치해 있어.
    
저 녀석들은, 이미 다음 시대를 내다보고 수를 쓰기 시작한 거야.
    
이번 【원더 게임】은, 그런 어른의 사정에 기반한 익살극이지. 아니 사전작업이네, 가장 먼저 보병(폰)을 앞으로 움직인 것 뿐.
     
그렇게 생각대로 일을 진행시키면, 저 녀석들은 입성(캐슬링)해서 왕이 될 수 있어.
    
    
[소라]
    
그건 체스로군요! 소라, 필요해질 거라 생각해서 미리 룰을 파악해 뒀습니다!
   
    
[힙찔]
   
응, 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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