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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레오쟝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와타루 : 후후후 사랑스러운 아기토끼가 한마리, 두마리, 세마리...
그에 맞서서 저는 종이학을 뿌리겠습니다! 새도 토끼도 같은 날개입니다 하늘이라해도 날수있답니다 토모야군!
자 얼른 제가 있는 높은 곳까지 날개짓해서 날아오르세요! 당신을 받아서 안아드리겠습니다!
Amazing...☆
토모야 : 토끼도 인간도 하늘은 못 난다고 기본적으로!
일하는 중이잖아 나한테 신경쓰짐라고 그쪽이나 우선시해!
와타루 : 음~ 일이라고 하기에는 자원봉사랄까 오히려 벌칙게임에 가까워서 말이죠...
그다지 저는 의욕이 나질않네요 어떤 무언가에서도 Amazing을 발견하는 것이 저의 사명이고
무리해서 기분을 끌어올리려고 하고 있죠 쓸데없이 홍보 전단지에 공들이면서 말이죠?
토모야 : 응 그렇다기보다는... 당신에게 괴도는 딱 맞는 역할이지 오히려 knights 보다 훨씬 더
와타루 : 그것 참 대환희 영광입니다! 제가 괴도역을 하면 좋았겠지만요
저 개인은 둘째쳐도 fine 로서는 움직일 수 없으니까요 fine는 엘레강스를 주력으로 내세워서 말이죠
저의 개인적인 기호나 취미에 모두를 관계시키는 것도 마음이 편치않습니다
토모야 : 흠 별일이네 당신이 타인을 신경쓰다니 일단은 자신의 유닛은 소중하게 생각하구나?
와타루 : 어떨까요? 질리면 버릴겁니다 현재로서는 그런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저는 그다지 한곳에 머무르지 않아서... 시간문제 겠지만요
어쨋든간에 뭐 그런 사정으로 이번에는 배후에서 돌아다닌답니다 안즈씨에게 부탁받아서
의상과 무대에 대해 의견을 얘기해주고 있어요 knights 에게도 연기지도를 했구요
Ra*bits 는 여러가지 사정때문에 가까이 가지 못하지만요
당신들이 바라신다면 연기를 강의해드릴까요?
토모야 : 필요없어 부른적 없어! 내, 내 친구들에게 손대면 진짜 화낼거다!?
와타루 : 네 이래뵈도 물러날때는 분별하고 있으니
그렇다해도 배후에 있는 것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말이죠
그러다 지루해지면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난입해버릴지도 모르지만
저는 어디까지나 배우! 좀더 자기자신을 자랑스레 보이고 싶은겁니다 전 세계에! 독선적으로
이 세계의 사랑을 독점하고 싶어요...☆ 당신도 그렇잖아요 토모야 군! 연극부니까!
아뇨 아이돌이니까요 눈에 띄어야 비로소 가치있는 장사인겁니다! Amazing...☆
토모야 : 나는 그닥 별로... 나보다 더 눈에 띄어야할 녀석들도 잔뜩 있고
와타루 : 네? 뭔가요~ 들리지 않아요! 복식호흡을 해요 당신의 인간성을 드높이 울리세요!
아아 저는 그때를 계속 기다리고 있는데!
토모야 : 시, 시끄러워! 당신은 목소리가 너무 커! 같은 취급 하지말아줘 나는 당신과 달라...!
와타루 : 후후후 다른 인간으로 아니 동물이나 무기물로도 변화무쌍하게 변하는 것이 연기의 묘미잖습니까?
어떤 가면을 쓴다고 해도 저는 저이지만 말이죠!
토모야 : 뭐야 그거 선문답? 어쨌든 당신이 이번 무대에서는 뒤라니 안심이네...
Ra*bits 한테도 중요한 일이니 방해하지 말라구요! 정말로!
와타루 : 물론 아기토끼씨나 왕님과는 다르게 저는 한발자국 뒤에서 후배를 키운다~
같은 생각은 전혀 없으니 말이죠? 그렇게까지 메말라있지도 않았지만
아이돌은 저연령화가 진행되지만 배우는 죽을때까지 배우입니다! 저 히비키 와타루는 은퇴하지 않습니다!
평생 현역 아뇨 해골이 되어서도 미친듯이 춤출겁니다...☆ 라고 해도 뭐...
유감스럽게도 이번에는 정말로 완전히 무대 뒤로 물러났습니다
토모야 군을 너무 혹사시키지 말라고 사가미 선생님에게 설교도 들었거든요
Amazing☆ 누군가에게 꾸짖음 받는 것은 언제적일까요? 상당히 경험하기 힘든 체험이고
저도 딱히 토모야 군을 상처입히고 싶었던 것은 아니라구요? 미안합니다 토모야군
제가 생각이 얕았습니다 잔뜩 휘둘러 버렸네요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습니다
토모야 : 뭐, 뭐야... 이제와서 사과한다해도 절대 용서하지 않을테니까?
와타루 : 그렇겠죠 호쿠토 군이나 토모야 군은 입으로는 반항적으로 굴면서 이러니저러니해도
잘 따라와주니까... 제가 잊고 있었는데 인간은 약한 존재였죠
컨디션 안 좋아졌었죠? 괜찮습니까?
토모야 : 에 뭐 대충... 언제나처럼 움직일 정도로 회복했지만요
와타루 : 그런가요 그것참 기쁘기 그지없군요☆
한순간 당신마저 에이치처럼 병원에 눕게 되버리면 어쩌나 생각했어요! 다행입니다 늦기 전에 알아차려서...
아니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토모야 군이 과로로 쓰러진거라구요? 때를 놓친거긴 하지만요☆
토모야 : 그렇다고 반성하는게 늦어! 진짜로 죽는줄 알았다고!?
와타루 : 아하하 뭐 그런고로... 딱히 토모야 군에게 무리한 일을 시키지 않도록 반성하니까요
이번 연극부의 무대에는 출연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토모야 : 에? 아 네... 그럼 감사하지만요 아이돌 일도 연극부 공연도
둘다 완벽하게 해낼 수 있을정도로 능력이 좋은 것도 아니니까
와타루 : 응응 당신은 Ra*bits 의 활동을 우선시해주세요
저도 어울리지않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쓰는 자로서 배후로서 홍보같은것에 대해 협력을 아끼지 않을테니
그것으로 완전히 죄를 씻을 수 있을거라 생각은 하지 않지만 제 성의로서 받아주신다면 고맙겠어요
라이브 힘내세요 응원하고 있습니다... 토모야 군
토모야 : 아 네 당신이 그렇게 안말해도 힘낼거지만
(어라...? 히비키 부장이 저렇게 차가운 눈을 했던가...?)
와타루 : 이런 바쁘신것같고 너무 오래 이야기를 나눠도 민폐이니 저도 일로 복귀하겠습니다
잔뜩 홍보할테니 손님들에게 꼴사나운 모습은 보이지 않도록
자자 오른쪽과 왼쪽에 계시는 형씨들! 모르신다면 말씀해 드리죠 토끼와 기사가 함께 하는 전대미문의 헛소동!
사랑과 놀라움의 탐정이야기 보면 꽃이 피어나는 상쾌한 무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