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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마오 : 자~ 그럼, 한 번 해볼까♪

마코토, 무슨 곡으로 할래?

네 명이서 부르는 게 전제인 『Trickstar』의 곡을 둘이서 하는 거지만 말이야, 어떻게 하던 전원 4명이서 하는 것보단 출력이 떨어지네

제안인데, 여기선 서로의 솔로곡을 절반씩 나눠서…

어느 쪽이 노래할 때는 어느 쪽은 서포트를 한다, 같은 느낌으로 어때?

위화감 없이 깨끗하게 서로의 솔로곡을 연결해서, 우리들 개인으로 낼 수 있는 최대 출력을 연속으로 힘껏 부딪히는 거야



마코토 : 앗, 좋을지도. 아마 『Eden』은 전원 모였으니 단결력, 같은 걸 강조할 거라고 생각하니까

『Trickstar』의 특기 분야를 쓰는 걸로, 우리들을 덮어씌울 생각이야

…라는 설명으로, 알겠어?

【DDD】의 직전에, 『fine』가 한 공개처형과 같은 의도네

같은 맥락에서 실력차를 보여 자신들이 이쪽의 상위 존재라고 깨닫게 하는 것

그걸로, 맞설 기력을 잃게해 전의를……마음을 꺾는다


마오 : 하하. 【DDD】까지 거슬러 올라가지 않아도, 그거 내가 【어텀 라이브】에서 나기사 씨에게 당한 수법이잖아
랄까, 【섬머 라이브】에서도 그랬었나
왕자의 전술이라는 느낌이야~ 실력 차이를 보여서 싸우기 전에 승부를 끝낸다


마코토 : 후후. 『Eden』의 절반은 원래 『fine』의 멤버니까, 수법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
아무튼. 같은 장소에서 승부하는 거는, 조금 힘드려나
부패했더라도 상대는 또래에선 최강이라고 불리는 『Eden』이니까, 단순하게 이길 수는 없을 거라고 생각해


마오 : 스바루나 호쿠토가 있었다면~ 『SS』 이전에 전초전 느낌으로 평범히 싸울 수 있을 텐데
역시 우리들답게, 거물을 해치우기 위해서는 기책을 세울 필요가 있을지도


마코토 : 기책이나 기습을, 우리들 같은 전술이라고 말해버리는 건 어떨까라고 생각하지만
뭐 거대한 적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게릴라 전법이 가장 좋으려나?


마오 : ……마코토, 꽤 침착하네. 하하, 그럼 이것도 예상대로의 전개야?
최근, 넌 정말로 냉정하게 앞을 내다보는 듯하는 행동을 하는 것 같아서 믿음직스럽네~♪


마코토 : 아니 아니, 너무 칭찬하잖아. 사실 꽤 초조해~ 일단 만일의 준비는 해놨긴 했지만
최악의 경우, 무슨 일이 있어도 여기서 게임 오버가 되는 건 피할 수 있을 정도로

그래서 단독으로 움직이지 않고, 이사라 군을 부른 거야

나뿐으로, 역시 『Eden』 전원을 상대하게 된다면 어떻게 하던 절망적이고

이렇게 될 거라고 확신했었다면, 평범히 아케호시 군이나 히다카 군한테도 가자고 했을 거야



마오 : 하지만, 왜 나를?

난 어느 쪽이냐고 따지면 밸런스조정 역으로, 혼자서 전세를 뒤집을 수 있는 것 같은 실력과 재능은 아직 없다고?



마코토 : 『아직』이라고 하는 게 멋있다고, 이사라 군.

평범히, 아케호시 군들은 다른 예정이 있는 것 같아서 부르지 않았던 것 뿐

이사라 군은, 오늘은 오후까지 집에서 잘 예정~이라고 들었던 것 같아서 말이야



마오 : 오우. 최근에는 적당히 단련을 하면서, 제대로 쉬고 있어.

힘을 모으고 모아서, 실전에서 폭발시키기 위해서

조금 예상보다 빨라졌긴 했지만, 모아뒀던 힘을 조금 사용해볼까나

두 사람 부족한 만큼, 우리들이 두 배로 노력하면 아슬아슬하게 결산이 맞을 것 같고

흐흥, 숨겨진 기술이랄까, 소년만화 같네……♪



마코토 : 엣, 무슨 말이야?

손에서 파괴 광선 같은 거라도 나오는 거야?



마오 : 으~응, 부회장의 『홍월』은 전통 예절을 주축으로 하잖아.

그중에서도 현대에 사용되는 기법이나 마음가짐을 배웠을 뿐이야

가부키[각주:1]나 노의, 『정(静)』에서 『동(動)』으로 순간적으로 바꾸는 방법 같은 걸 응용해서……

쉬고 있는 상태에서, 단숨에 생기 넘치는 상태를 표현한다!

평소에 헛되이 힘을 쓰지 않고, 여차할 때의 쓰기 위해 아껴두고

그 힘을 일순간 방출해서, 진심으로 『최선』을 다한다

그게, 부회장에게 배운 비법이야

말하자면 스포츠 경기의 룰에 가깝지만…… 일상과 비일상을, 스위치 하나로 바꾼다

내 경우에는, 머리카락을 올려 『이마』를 보여……. 『평소의 머리 모양』이 되는 게 스위치가 되는 거야

내가 머리를 내리고 있을 때는 전원을 끄고 있는 거니까, 앞으로 그러고 있을 때는 『쉬고 있구나』라고 생각해줘

부회장은 안경을 쓰고 벗거나, 부채를 펴고 닫거나, 불경을 읽거나, 의식적으로 눈을 깜박이는 둥

여러가지 스위치를 이용해서 자신의 출력을 조정하는 것 같아






나는 아직 그 경기까진 이르지 못 했달까, 단순한 ON · OFF 밖에 할 수 없지만

오늘은 충분히 쉬었고, 이미 오래전에 충전율 100% 라는 느낌이야

자아……. 한 방 먹여보자고, 『Eden』에게

손전등의 빛이라고 해도, 많이 모은다면 우주까지 닿을 거야



메로나 : 아하핫, 용감하네!

오늘은 정말 좋은 히요리…☆

남자를 3일 만나지 않았다면 괄목하고 봐라!

(일본 속담인데 뜻은 남자를 3일 안 만나다면 3일 동안 엄청난 발전을 이룬다는 그런 뜻)

【섬머 라이브】에서 사흘은커녕 3개월 이상 지났는걸,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성장했더라고 해도 놀라지 않을 정도네!



쥰 : 그렇네여. 그저 뭐랄까, 우리도 딱히 계속 만연하게 보낸 건 아니라

매일같이, 최첨단 레슨의 바보 같은 질과 양을 해내고 있으니까요오~?

당신들과 같거나 그 이상으로 성장했으니까, 너무 까불진 말라고요오~…『Trickstar』?

【섬머 라이브】 때에도, 딱히 이쪽은 모든 서랍을 열어 정중하게 보여준 건 아니니까요?


  1. (*일본 전통극)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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