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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シンドバッド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게시판 앞]
 
마다라:흥흐흥♪
청천백일! 기분 좋은 아침인걸! 전신에서 활기가 샘솟고 있어, 이런 날은 무턱대고 뛰어다니고 싶어진다고!
(『예의 그거』이외에는 서두를 일도 없고, 우선은 적당히 체력을 소비하기 위해서 육상부의 연습에 참가할까?)
(오늘은, 육상부의 활동이 있었나?)
(창문에서 보이려나? 흠~......음악이 들려온다고 했더니, 휴일에도 모두 드림페스를 하고 있는 모양이네?)
(의욕이 넘쳐서 좋구만! 하지만 운동장에도 야외 스테이지가 설치되어 있어서, 뛰어다니면 민폐가 되겠는걸?)
(음~, 어떻게 할까?)
......음? 으힛, 하하하☆ 이봐, 마마의 옆구리를 『꾹꾹』찌르는 나쁜 아이는 누구지!?
어라, 안즈상인가? 작아서 시야에 들어오지 않으니까 몰랐다고, 좀 더 존재감을 주장하도록!
소리를 지르자, 우선은 기운 넘치게 인사해 보자고!
자자, 목소리를 고르고 함께! 좋은 아침입니다아아아아......☆
응응? 뭐야? 『당신에 비하면 누구든 작아요』인가? 『복도에서 소란스럽게 굴지 말아 주세요』인가? 『아침부터 기운 넘치네요』인가?
확실하게 말하지 않으면, 마마의 마음까지 닿지 않는다고! 하하하하☆
......어이쿠. 뭔가 서두르고 있는 것 같네, 잡담에 어울리게 하면 안되는 건가. 지금 껴안고 있는 포스터 같은 걸, 게시판에 붙이고 싶은 거려나?
그래서, 그 정면에 서있는 내가 방해였다고? 하하하, 수수께끼는 전부 풀렸군!
좋아. 지금 마마는 한가하니까, 대신 포스터를 게시해 둘게!
안즈상은 다른 급한 일이 있잖아, 그쪽으로 가면 된다고♪
엣, 『어째서 알고 있는 건가요』라고?
가가대소! 얼굴을 보면 알지, 안즈상하곤 오래된 사이니까 말야! 하하하!
게다가 오늘은 묘하게, 섹시한 것 같고......웬일로, 엷게 화장하지 않았어?
하항, 그렇다면 이제부터 데이트구나♪
흥미진진! 누구하고 데이트 하는 거야? 마마한테 몰래 가르쳐줘☆
앗, 이봐 기다려! 쏜살같이 도망치지마!
아니, 하지만 뭔가 감개무량한걸. 그런가 그런가, 안즈상도 그런 나이인가......♪ 세월이 화살 같구나!
(하하하. 안즈상도 참 귀를 막고, 대단한 기세로 도망쳐버렸네......)
(옛날부터 부끄러움을 잘 탄다고 할까, 이런 화제를 어려워 하는걸)
(안즈상도 복잡한 가정인 것 같고, 그쪽 방면으로 편견이나 기피감이 있는 걸까)
(누군가 상냥하고 멋진 사람과 좋은 연애를 해서, 어려움을 극복해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모두 그녀를 여신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할까, 서로 조심스러워 하는 느낌이지)
(누군가 그런 건 관계 없는, 적극적인 녀석이 없으려나......)
(내가 입후보 해도 되지만, 뭔가 미묘하게 미움받고 있다고 할까 피하는 기색이고)
(하하하!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인생은, 그렇기 때문에 즐거워!)
 
[역 앞]
 
카오루:안즈쨩~, 여기여기♪
제대로 와줘서 기뻐. 예전이라면, 노골적으로 무시당했을 텐데
조금은 경계심을 풀어줬다고, 아니 가까워졌다고 착각해도 괜찮으려나
기뻐! 오늘은 잔뜩 즐겁게 해줄게, 내 진심을 보여줄 테니까♪
하지만. 약간은 유감이려나~, 안즈쨩 교복이네. 모처럼의 데이트니까, 화려하게 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흐응......방금 전까지 학교에서 일을 하다가, 그대로 직행해서 교복이구나
『그리고 데이트가 아니에요』라고? 응응, 알고 있어♪
하지만 안즈쨩과 데이트다~ 라고, 행복한 공상에 잠기는 것 정도는 괜찮잖아?
수족관으로 향하기 전에, 어디 근처 가게에 가볍게 들러 옷을 고르는 것도 좋을지도? 
맡겨줘~, 안즈쨩을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자아이로 만들어 줄게!
자, 손을 이쪽으로 공주님! 이런 걸 기다려 왔다구~, 아 오늘은 멋진 하루가 될 것 같아......☆
 
소마:그 이상, 안즈공에게 가까이 가면 입에 칼을 처넣어 주겠다
 
카오루:......어라아? 내 착각인가~? 순정만화에 나올 것 같은 이상적인 남녀를 방해하듯이, 왠지 사무라이 씨가 서있네~?
부른 적 없으니까, 가줄래? 쉭쉭!
 
소마:상관없다만. 그 전에, 안즈공에게 나쁜 일이 생기지 않도록 네놈을 거세해 두지
 
카오루:와아, 그런 『비가 올 것 같으니까 우산을 갖고 가자』같은 감각으로!? 그만둬~, 같은 부활동의 동료잖아♪
 
소마:네놈을 동료라고 생각한 적은 없어......이 해양생물부의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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