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부에 주소올리는거 금지입니다. 어떤 주소로 유입되는지 다 보입니다.

내용 캡쳐해서 올리는것도 금지입니다.

트위터에 주소 올리지 말아주세요. 비공개 계정에도 올리지 마세요

(자세한 사항은 공지 사항을 꼭 읽어주세요)



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힙찔]

Good Morning♪

야a, 어쩐지 오늘은 아주 떠들썩하ne

너무 소란피우면 선생님한테 혼날거ya, 2학년 A반에는 비교적 착한 아이*들이 모여있지 않았던ga?


(*お利口さん : 어른말 잘듣는 애기들한테 하는 말이구)


할매]

사카사키,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마침 잘됐군, 아케호시가 찾아다녔어


힙찔]

바루군ee? 무슨 일일kka, 사랑 고백이라거na♪


프은]

안녕, 사카사키군.......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해~, 아케호시군 엄청 살벌했거든






스발]

......................


프은]

자, 아케호시군. 무슨 볼일이었는진 모르겠지만, 사카사키군이 왔다구? 왜 아무 말 없이 한 걸음씩 물러나는거야?


스발] 

.......그치만. 나츠메, 되게 기분 안좋잖아. 도화선에 불이 붙은 폭탄이라는 느낌~, 섣불리 만지면 터질 것 같아


할매] 

그런건가? 오히려, 평소보다 기분 좋아보이는데?


힙찔]

ung, 홋케군 말대로ya. 나는 보다시피 아주 기분이 좋아서 말이ji, 오히려 해피한 기분으로 폭발해버릴 것 같a♪

절대ro, 화나지 않았다gu?

어젯밤, 우리 동료들이랑 바루군이 즐겁게 저녁밥을 먹고 게임하면서 놀go......

자고 가기까지 했다는 girl, 부탁도 안했는데 우리 선배가 사진까지 딸려보내 알려줬지만 말ya?

왜 나는 불러주지 않았냐든ga, 눈꼽만큼도 생각 안한da?

부럽지도 않고 그것때문에 기분이 안좋아진다든가 하는건 말도 안되니kka, 착각하지 말아주겠eo?


스발]

저기. 나츠메........ 딱히 나츠메를 따돌리려고 한게 아니라, 뭔가 싸우는 중인듯해서 역으로 배려를 했다고할지






힙찔]

헤e, 바루군은 배려를 할 줄 알았구나aa?

그럭저럭 오래 알고지냈는데 몰랐eo, 하긴 어차피 같이 자고간 적도 없는 겉치레뿐인 친구인걸 그chi?


스발]

저기. 그치만, 나츠메는 그런거에 같이 하자그러면 화낼 것 같단말야. 친해질 생각은 없eo, 라고 거드름피우면서

자고가는거 하고싶었어? 말하지~!


힙찔]

.........시끄럽ne. 라고할까 나, 오늘도 오후부터 일해야해서 학교에는 자러왔다go

듬뿍 숙면해서 피로를 풀 생각이니kka, 되도록 내버려둬 주ra







스발]

앗, 책상에 푹 엎드려 잠들었어........ 이럼 곤란해~ , 하고싶은 얘기가 있었는데


할매]

흠, 잘은 모르겠지만, 어떻게 된 일이야, 아케호시

무언가 난처한 일이 있다면, 상담해줘. 동료잖아, 네 고민은 우리의 고민이다. 그렇지, 유우키.....앙녀도


프은]

응.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괜찮으니까, 언제라도 우리들에게 의지해줘. 뭐, 나같은건 그닥 아무 도움도 안되겠지만


스발]

아니야! 언제나 웃키에게는 도움을 받고있어! 미묘하게 손이 안닿는 높이에 있는걸 꺼내준다던가!


프은]

아 응, 그러고보니 나는 『Trickstar』에서 제일 키가 크지


할매]

그렇지만 기껏해야 몇 센치차이니까, 아케호시 손이 닿지 않는 높이에 있는 물건은 유우키도 안닿잖아?


프은]

아앗, 그런 보케인가! 분하닷, 요즘 아케호시군이 던지는 후리*를 눈치못채고 거의다 히다카군에게 뺏기고 있어!


(*후리フリ: 쪽본 개그에서 사람들을 웃기는 결정타를 나오게 하려고 깔아두는 밑밥?복선?같은 개념이에욤)



할매]

흐흥. 이런건 선수필승이라고, 유우키. 최근엔 정보수집 스킬만 돋보이는데, 좀더 만담가로서도 위를 목표로해라


프은]

아니 만담가였던 적은 없는데!?

아싸, 방금건 받아쳤다! 히다카군 나이스패스......☆


스발]

.............


프은]

아케호시군? 괜찮아. 요즘 히다카군이랑 자주 만담하지만 기본적으론 나랑 아케호시군 둘이서 『바보콤비』라구? 바람피우는거 아니다?


스발]

거짓말쟁이! 너무해 웃키, 나랑은 불장난*이었던거지!?

.........어랏? 왜그래, 앙녀~? 옷을 잡아당기지 말아줘, 지금 중요한 만담 일을 하고있으니까♪


(*원문은 그냥 遊び=놀이,장난이에욤)


할매]

이제 고마 해라. .........라는 걸로, 다소 억지스럽지만 바보같은 얘기를 끝내겠어

앙녀도 신경쓰이는 모양이니, 본론으로 돌아가자. 어떻게 된거야, 아케호시?

아무래도, 사카사키가 무슨 트러블을 끌어안고있는 것 같은데......

자세히 설명해줘. 남 걱정이나 하고있을 때냐,라고 태클을 걸면 할 말 없지만

나는 반장이다. 클래스메이트가 고민거리를 갖고있다면, 힘이 되어주고싶어











'2017 > 행성 * 흔들리는 빛, 플레이아데스의 밤 [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몰래 감추는 마음 5화  (0) 2017.08.16
몰래 감추는 마음 4화  (0) 2017.08.16
몰래 감추는 마음 2화  (0) 2017.08.16
몰래 감추는 마음 1화  (0) 2017.08.16
프롤로그  (0) 2017.08.16
Posted by 0000000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