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초대★Black Blood Banquet
블러드뱅큇 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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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1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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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공지 사항을 꼭 읽어주세요)
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댕댕
『네놈~들! 온 걸 환영한다,『UNDEAD』와『Switch』 의 라이브에!』
소라
『HaHa~♪ 모두 안녕하세요~♪』
댕댕
『설명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일단 자기소개를 해주지! 감사해라 우민......관객들아! 이 몸은『UNDEAD』의 오오가미 코가!』
소라
『HiHi~♪ 『Switch』의 하루카와 소라입니다! 소라들은 지금부터 모두를 마계로 초대하는구나~♪ 』
댕댕
『항, 거기의 손님! 『마계』라고 들어서 놀랐나?』
『오늘 【블러드 방켓】은 마계의 깊은 곳에서 행해지는 만찬회이니까. 만찬회까지의 길을 『Switch』의 마법사들이 안내해주겠다』
소라
『네! 소라가 손님들을 안내합니다!』
댕댕
소라
『HuHu~? 무서워서 떨리나요? 하지만 안심해주세요! 정확~히 손님과 마물을 구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댕댕
『이 몸의 가슴에 주목하라고! 오우, 거기의 손님이 말한 대로 황금 장미가 있지! 』
『네놈~들도 같은 것을 가지고 있지? 이것이 초대 손님이라는 증표다!』
『장미를 달고 있지 않은 마물이 있다면 이 몸들에게 말하라고?』
『만찬회에 초대된 귀중한 손님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이 몸들 『UNDEAD』 칠흑 기사가 지켜줄 테니까! 』
소라
『다시 한번 말하지만, 『UNDEAD』와 『Switch』의 라이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댕댕
『오늘 밤은 이 몸들의 대접을 즐겨주라고!』
『♪~♪~♪』
헝끼
왕쨩 기운 넘치네~. 말투는 거칠지만, 손님들의 반응도 좋은 것 같아♪
그건 그렇고, 어째서 왕쨩이 힘차게 인사말(前口上)을 하고 있는 거야~?『UNDEAD』는 사쿠마상이 말한다고 생각했어
할배
뭐, 『Switch』의 쪽도 꼬마가 인사말을 했으니. 별로 다른 멤버가 말해도 상관없지 않누
크크크, 멍멍이 나름대로 손님들을 대접하려 한다는 증거가 아닌가. 그렇다면, 본인은 참견하지 않고 지켜볼 뿐이라네
『♪~♪~♪』
헝끼
(으~응, 왕쨩에게 집중되어 있던 시선들이 단숨에 사쿠마상 쪽으로 향했네)
(지켜볼 뿐이라고 말했지만, 『나(俺)로부터 빼앗을 수 있다면 빼앗아 봐』하는 도발 스타일인 것은 모순된 거 아닐까나~?)
(뭐 괜찮지만, 그래서 라이브가 고조된다면 문제는 없고)
(사쿠마상의 말로는, 의뢰인이 선대부터 신세를 지고 있는 높으신 분을 대접하는 일이라고 했지만)
(그 사람이 부른 친구와 친척 사람으로 연회장은 만원)
『♪~♪~♪』
댕댕
......흥, 흡혈귀 녀석~과 날라리도 엄청 열심히 하잖아
갓도
아아, 무대에서 내려가서 손님들의 자리에 가 있군
가지고 있는 검을 높이 치켜 들고 있는데, 저런 퍼포먼스는 예정되어 있던 건가?
댕댕
저게 흡혈귀 녀석~들 나름의 『대접』이라는 것이겠지
......저기, 아도니스. 이 몸이 흡혈귀 녀석~에게 『대접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해라』라고 들었던 때의 일을 기억하고 있어?
갓도
아아. 그 날의 오오가미는 날뛰었었다. 게다가, 사쿠마 선배에게 『자칫하면 폭력이 될 수 있다』라고 들어서, 굉장히 우울해 하고 있었다
댕댕
우울해 하지 않았다~고! ......아니, 조금은 우울해 했지만
이 몸의 노래와 연주로 손님을 즐겁게 하는 것의 어디가 『대접』이 아닌~거야 하고. 흡혈귀 녀석~이 말한 의미를 전혀 몰랐었어
하지만, 저 『Switch』의 노란 녀석......하루에게 대접을 받아서. 이 몸이 틀렸구나 라고 깨달았어
이 몸은, 그냥 곡을 연주하고 노래하면 된다. 손님은 그걸로 만족할 거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그건, 이 몸의 자기 만족이었구나
그것이 좋다고 말하며 와주는 손님들은 많지만, 좀 더 좀 더 많은 손님들이 들어주길 바란다
전세계의 녀석들에게 이 몸의 음악을 들려주고~싶다고
갓도
음. 꿈은 크게 가지는 것이다, 오오가미
댕댕
하루는, 이 몸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생각하고, 준비도 엄청~열심히 해주었어
갓도
그렇군. 사쿠마 선배가 말했던 『대접』은, 바로 하루카와가 우리들에게 해 주었던 것을 가리키는 것이겠지
오오가미. 하루카와가 가르쳐 준 대접의 마음으로, 우리들도 관객을 대접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