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소음◆혼란스러운 호러 나이트 할로윈
에필로그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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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10. 18:34
※ 외부에 주소올리는거 금지입니다. 어떤 주소로 유입되는지 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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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공지 사항을 꼭 읽어주세요)
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탈: “다들 고마워! 우리의 노래를 들어줘서…☆”
스: “즐거워해줘서, 응원해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우리들은 오늘밤의 별하늘에게 지지 않을 만큼 반짝반짝하게 빛날 거야!”
잠: “부디 다시, 언제라도 우리를 만나러 와주세요!”
형: “후후. 하지만 뭐 아쉽지만, 우리들의 순서는 여기서 마무리♪”
빨: “아직 여러분들과의 교류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는 Idol들이 있으므로, 지금은 Elegant하게 물러나겠습니다♪”
잠: “후후후. 이후에도 유쾌한 괴물들이 잇따라 나올 거니까, 졸리기 전까지 사랑해줘…♪”
잠: “상대해줘가 아니라?”
“아니 응. 그렇네! 사랑해주면 기쁠 거에요!”
탈: “와하하☆ 사이 좋구나 너희! 그래도 뭐, 우리도 찬스가 있으면 또 무대로 올라올 테니! 그땐 잘 부탁해!”
“커다란 목소리로 다녀왔다고 할 거니까, 웃는 얼굴로 다녀왔어요 해줘!”
“그럼 우린 기뻐서, 아무도 신경 안 써줘도 노래하기 시작할 거야!”
스: “웃는 얼굴로! 그럼 그럼 지금은 퇴장하지만… 다시 만나요♪”
세: “응. 그때엔 달콤한 과자를 준비하고서 기다려줘♪”
끄: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잠: …아후우. 그럼 철수하자~ 누가 업어줘. 나 꽤 한계인데
벤: 괜 괜찮아? 아아 정말, 몸도 안 좋은데 무리해서…?
잠: 그야 즐거웠으니까. 할로윈 좋아하거든~ 예전부터
스: 이해해! 그렇다는 건 리츠선배도 친구가 별로 없었던 캐릭터?
잠: 리츠’선배’는 뭐야? 딱히 상관 없지만~ 그래 그래… 친구가 ‘없었던’ 캐릭터♪
세: 네네! 다음 ‘유닛’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무대 위에서 어수선하게 굴지 말고 서둘러 철수!
그보다 긴장을 늦추는게 너무 이르잖아. 아직 손님들이 보고있어~!?
탈: 응? 어이 세나. 저녀석… 괜찮은 거야?
세: 저녀석? 우왓 유우군!?
끄: ……
세: 어 어떻게 된 거지? 너무 긴장해서 한계가 온 걸까? 예전부터 유우군은 그런 느낌이었지?
아슬아슬할 때까지 참다가, 할 일을 완벽히 해낸 뒤엔 실이 끊어진 것처럼 갑자기 쓰러져!
탈: 와하하. 브레이크를 밟을 생각이 없는 점 같은 게 나랑 닮은 걸까
… 가볍게 잠시 실신한 것뿐인 듯 한데, 무대에 남겨져 있으면 소란스러워질 거고- 데리러 가줘
세: 으 응. 하지만 또 ‘과보호’ 소리를 들을 것 같고…? 누구든 ‘트릭스타’ 애들한테 맡겨야 할 것 같은데?
탈: 아니. 그정도는 보통 신경 써주잖아. 그런 정도로 ‘유우군’도 화내지는 않을 거야
세: 응응? ‘유우군’이랬어?
이봐 ‘왕님’. 역시 유우군과 얘기한 적 있지?
갑자기 유우군의 상태가 이상해진 날 직전에, 너랑 얘기하는 듯한 목소리가 들렸거든!?
탈: 응~? 글쎄 어떨까? 까먹었어! 저녀석이 ‘유우군’이랄까, 세나가 맘에 든 애잖아?
세: 흥. 뭐 저쪽에서는 날 싫어하지만 말이야?
탈: 그래? 난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한번도 ‘싫다’고 말하지 않았고
나한텐 일시기, 짧은 기간동안 반항기였던 여동생… 루카땅이 겹쳐보였어
‘유우군’은 그저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존중받고 싶었던 게 아닐까
존경하는 형이니까, 대등한 존재로 인정받고 싶었던 거야
그러니까 발돋움하고, 가슴을 펴고 ‘여기 봐!’라고 주장했어
있지. 지금의 너에겐 저녀석이 어떻게 보여? 작고 무력하고 아직 개성도 무엇도 없는 아기야?
네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뭐 당연히 화내겠지
나도 말이야. 예에전… 너와 대등해지고 싶었어. 무기와 사용자 아니라, 임금님과 기사가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높일 수 있는, 파트너가 되고 싶었어
세: ……
탈: 하지만 함께 쓰러져버릴 것 같았으니까, 난 이탈했어. 라~니, 변명같지만… 너, 또 다시 반복할 거야?
난 두 번은 사양하겠다고 진심으로 생각해. 그러니까 갔다 와 세나
머리를 쓰다듬으려 했던 손을 뿌리치고, 필사적으로 덤벼온 ‘귀여운 녀석’에게
그리고 머리를 쓰다듬는게 아니라, 건투를 칭찬하며 악수를 구해
그정도는 나도 눈감아줄게.
세: …네? 무슨 소리야?
탈: 아~무것도 아냐. 세나 바보. 둔감한 러브코미디 주인공. 사랑받는 것도 서툴러.
세: …뭐야 저녀석. 여전히 영문을 모르겠어
그래도 뭐… 나도 두 번은 사양이라고 생각하니까
스: “즐거워해줘서, 응원해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우리들은 오늘밤의 별하늘에게 지지 않을 만큼 반짝반짝하게 빛날 거야!”
잠: “부디 다시, 언제라도 우리를 만나러 와주세요!”
형: “후후. 하지만 뭐 아쉽지만, 우리들의 순서는 여기서 마무리♪”
빨: “아직 여러분들과의 교류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는 Idol들이 있으므로, 지금은 Elegant하게 물러나겠습니다♪”
잠: “후후후. 이후에도 유쾌한 괴물들이 잇따라 나올 거니까, 졸리기 전까지 사랑해줘…♪”
잠: “상대해줘가 아니라?”
“아니 응. 그렇네! 사랑해주면 기쁠 거에요!”
탈: “와하하☆ 사이 좋구나 너희! 그래도 뭐, 우리도 찬스가 있으면 또 무대로 올라올 테니! 그땐 잘 부탁해!”
“커다란 목소리로 다녀왔다고 할 거니까, 웃는 얼굴로 다녀왔어요 해줘!”
“그럼 우린 기뻐서, 아무도 신경 안 써줘도 노래하기 시작할 거야!”
스: “웃는 얼굴로! 그럼 그럼 지금은 퇴장하지만… 다시 만나요♪”
세: “응. 그때엔 달콤한 과자를 준비하고서 기다려줘♪”
끄: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잠: …아후우. 그럼 철수하자~ 누가 업어줘. 나 꽤 한계인데
벤: 괜 괜찮아? 아아 정말, 몸도 안 좋은데 무리해서…?
잠: 그야 즐거웠으니까. 할로윈 좋아하거든~ 예전부터
스: 이해해! 그렇다는 건 리츠선배도 친구가 별로 없었던 캐릭터?
잠: 리츠’선배’는 뭐야? 딱히 상관 없지만~ 그래 그래… 친구가 ‘없었던’ 캐릭터♪
세: 네네! 다음 ‘유닛’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무대 위에서 어수선하게 굴지 말고 서둘러 철수!
그보다 긴장을 늦추는게 너무 이르잖아. 아직 손님들이 보고있어~!?
탈: 응? 어이 세나. 저녀석… 괜찮은 거야?
세: 저녀석? 우왓 유우군!?
끄: ……
세: 어 어떻게 된 거지? 너무 긴장해서 한계가 온 걸까? 예전부터 유우군은 그런 느낌이었지?
아슬아슬할 때까지 참다가, 할 일을 완벽히 해낸 뒤엔 실이 끊어진 것처럼 갑자기 쓰러져!
탈: 와하하. 브레이크를 밟을 생각이 없는 점 같은 게 나랑 닮은 걸까
… 가볍게 잠시 실신한 것뿐인 듯 한데, 무대에 남겨져 있으면 소란스러워질 거고- 데리러 가줘
세: 으 응. 하지만 또 ‘과보호’ 소리를 들을 것 같고…? 누구든 ‘트릭스타’ 애들한테 맡겨야 할 것 같은데?
탈: 아니. 그정도는 보통 신경 써주잖아. 그런 정도로 ‘유우군’도 화내지는 않을 거야
세: 응응? ‘유우군’이랬어?
이봐 ‘왕님’. 역시 유우군과 얘기한 적 있지?
갑자기 유우군의 상태가 이상해진 날 직전에, 너랑 얘기하는 듯한 목소리가 들렸거든!?
탈: 응~? 글쎄 어떨까? 까먹었어! 저녀석이 ‘유우군’이랄까, 세나가 맘에 든 애잖아?
세: 흥. 뭐 저쪽에서는 날 싫어하지만 말이야?
탈: 그래? 난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한번도 ‘싫다’고 말하지 않았고
나한텐 일시기, 짧은 기간동안 반항기였던 여동생… 루카땅이 겹쳐보였어
‘유우군’은 그저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존중받고 싶었던 게 아닐까
존경하는 형이니까, 대등한 존재로 인정받고 싶었던 거야
그러니까 발돋움하고, 가슴을 펴고 ‘여기 봐!’라고 주장했어
있지. 지금의 너에겐 저녀석이 어떻게 보여? 작고 무력하고 아직 개성도 무엇도 없는 아기야?
네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뭐 당연히 화내겠지
나도 말이야. 예에전… 너와 대등해지고 싶었어. 무기와 사용자 아니라, 임금님과 기사가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높일 수 있는, 파트너가 되고 싶었어
세: ……
탈: 하지만 함께 쓰러져버릴 것 같았으니까, 난 이탈했어. 라~니, 변명같지만… 너, 또 다시 반복할 거야?
난 두 번은 사양하겠다고 진심으로 생각해. 그러니까 갔다 와 세나
머리를 쓰다듬으려 했던 손을 뿌리치고, 필사적으로 덤벼온 ‘귀여운 녀석’에게
그리고 머리를 쓰다듬는게 아니라, 건투를 칭찬하며 악수를 구해
그정도는 나도 눈감아줄게.
세: …네? 무슨 소리야?
탈: 아~무것도 아냐. 세나 바보. 둔감한 러브코미디 주인공. 사랑받는 것도 서툴러.
세: …뭐야 저녀석. 여전히 영문을 모르겠어
그래도 뭐… 나도 두 번은 사양이라고 생각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