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005 2018. 2. 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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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シンドバッド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정문 앞]

 

<크루징 라이브 당일>

 

시노부:앗, 안즈 공! 안즈 공~☆

에헤헤, 오늘도 빠른 출근이구려. 에? 흥분해서 별로 못 잤소이까?

아침 무렵에 꾸벅꾸벅했지만, 잠들면 일어날 수 없을 것 같아서 그대로 일어났다, 고?

졸자도 비슷하다는 것이오

졸자, 밤새는 타입의 닌자이오나, 어제는 빨리 자려 해도 눈이 말똥말똥해서 꽤나 잠들지 못했소이다

......이제부터 본인들은 배에 타서 라이브를 하는 것이구려

으~, 진짜 배에서 라이브라니 어떤 느낌인 것일지. 안절부절 못하다는 것이오~!

 

테토라:센고쿠 군~, 누님! 좋은 아침임다☆

 

시노부:테토라 군, 좋은 아침이외다~♪

......어라, 커다란 짐이구려? 테토라 군, 뭘 그렇게 잔뜩 가져온 것이오?

 

테토라:엣, 이번엔 자고 가는 일이라구여. 그래서, 갈아 입을 옷 같은 걸 여러가지로 들고왔슴다만?

 

시노부:음~. 졸자, 처음 듣는구려. 안즈 공도 『그래?』라는 얼굴이외다

 

히나타:좋은 아침! 왜 그래~, 얼굴을 맞대고 상담 중?

 

시노부:히나타 군! 앗, 유우타 군도! 좋은 아침이외다~♪

 

유우타:좋은 아침. 시노부 군네, 빠르네~. 우리들이 1등이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와있어서 깜짝 놀랐어

 

시노부:저기, 유우타 군. 이번 일은 자고 가는 것이오? 아무 말도 듣지 못해서, 그냥 당일치기라고 생각했었소만

 

유우타:응, 당일치기야~

 

테토라:우앗!

 

히나타:우왓. 테토라 군, 갑자기 소리치지 말아줘~. 뭐~야, 잊은 물건이라도 있어? 이 덜렁이~♪

 

테토라:아니, 반대임다. 저, 자고 가는 거라 생각해서 짐을 잔뜩 들고와버렸슴다

지금부터 집으로 돌아갈 시간도 없고, 이대로 타도 괜찮을까여?

 

히나타:괜찮지 않아? 걱정된다면 츠카사 군이 왔을 때 물어보면 되고

 

치아키:어~이! 모두, 늦어서 미안하다!

 

시노부:아하하, 아직 집합 시간보다 빠르다는 것이오......어랏, 미도리 군과 신카이 공도 함께구려

 

치아키:타카미네는 내가 마중갔고, 카나타는 중간에서 딱 만났지

 

미도리:으~......아슬아슬할 때까지 자고 싶었는데......

 

카나타:우후후. 『바다』에 갈 수 있으니까요~, 힘내서 『일찍』 일어났어요

 

치아키:어쨌든, 이걸로 『유성대』, 『2wink』 모두 모였군. 응, 집합 시간보다 5분 빨라. 제대로 5분 전 행동을 할 수 있다니 장하다☆

 

테토라:대장~, 거기에 서있으면 위험함다. 저기, 이쪽을 향해 오는 거 스오우 군네 차가 아님까?

 

치아키:아아, 현장까지 차로 바래다주는 거였지. 오늘 하루, 신세를 지겠군. 모두, 실례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여객선 라운지]

 

츠카사:여러분, 오늘은 잘 부탁드립니다

 

치아키:오오, 이거 정중하게도......스오우는 1학년인데 똑 부러지는구나. 이번 일도 스오우가 양친으로부터 맡은 일이라도 들었다고


츠카사:아아, 부모님은 다른 일로 부재에요. 일부러 들려주셧는데, 인사 드리지 못하는 무례를 용서해 주세요

어쨌든. 이번 건은, 정말로 감사합니다

부모님이 『역시 츠카사에게 맡기는 게 정답이었어』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하니, 여러분이 협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치아키:그거 책임막중하군. 하지만, 하는 이상 전력으로 해주마! 기대에 답할 수 있도록, 모두 있는 힘껏 성공시킬 생각이다!


츠카사:후후, 든든하네요. 답례......라고 하기엔 변변치 못하지만. 여기 Lounge에서, 좋아하는 걸 마음껏 드셔주세요

Live가 시작하기 전까지, 선내를 자유롭게 견학하셔도 상관 없어요. 오늘은 날씨도 좋으니까, 갑판에서 넓은 바다를 보는 것도 좋겠죠

저는 손님들께 인사가 있어서, 슬슬 실례하겠습니다만......

아차, 하마터면 전하는 걸 잊을 뻔 했네요

괜찮으시다면, 어느 분이 『일일 선장』을 맡아주시지 않겠나요?


히나타:엣, 『일일 선장』......? 그거, 『일일 서장』의 선장판 같은 거야?


츠카사:네, 그래요. 저도 이 Event를 성공시키기 위해서 있는 힘껏, 지혜를 짜내 생각했어요

그 결과, 떠오른 것이 아이돌의 『일일 선장』이라......

마지막에 떠오른 거라, 갑자기 부탁드리게 돼서 죄송합니다

혹시 하실 수 있다면, 나중에 연락 주세요

그럼 이번에야말로, 실례하겠습니다. 부디, 배여행을 마음껏 즐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