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선라이브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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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シンドバッド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가든 테라스]
츠카사:오물오물......♪
히나타:어때 어때? 맛있어?
츠카사:아아, 무척 맛있네요. 히나타 군이 만든 과자를 먹을 수 있어서 기뻐요
유우타 군에게서 과자 만들기가 취미라고 들어서, 기회가 있으면 먹어보고 싶었어요
히나타:와아, 그거 다행이네♪ 오늘도 주방에서 과자를 만들었는데, 너무 많이 만들어서 곤란했으니까 말야~
츠카사 군이 와줘서 살았어♪
츠카사:후후. 이런 게 도움이 되는 거군요. 저로선, 매일 이런 맛있는 과자를 먹을 수 있는 유우타 군이 부럽지만요
히나타:음~, 오히려 왜 잔뜩 만들었냐며 혼난다구. 재료비도 얕볼 수 없고 말야
게다가 유우타 군은 단 걸 싫어하니까. 츠카사 군이 컵케익을 3개나 날름 먹어줘서, 나도 만든 보람이 있었어♪
츠카사:으으. 역시 너무 많이 먹은 걸까요? 단 건 Stress를 해소시켜 주지만, 과도한 섭취는 금물인데......
또 『통통』해지면 선배 분들께 놀림받을 거에요
하지만, 괜히 단 게 먹고 싶어져서 Garden Terrace에 들른거니, 저에게 있어서도 타이밍이 좋았어요
히나타:그러고보니, 조금 지친 것처럼 보였는데. 무슨 일 있어?
츠카사:엣, 눈치채고 계셨나요? 집안의 일로 조금 바쁘다고 할까, 벽에 부딪쳐서 고민하고 있었어요
히나타:집안의 일이라니, 어떤 일을 하는데? 사교장에 얼굴을 내밀거나?
히메 군도 인사 다니는게 힘들었다면서 가~끔씩 투덜거리니까 말야
츠카사:그렇네요. 저는 스오우 가의 후계자기 때문에, 그런 장소에 얼굴을 내밀고 인사하는 일도 있어요
어쨌든, 이번에 맡은 일은 그런 일은 아니에요
최근, 스오우 일족이 소유한 여객선에서 Cruising을 하게 되어서, Host로서 손님들을 접객하란 말을 부모님께 들었어요
히나타:엣, 배를 소유하고 있어!? 역시 부자, 규모가 다르네~. 분명히 손님들도 재계의 거물이거나 그렇겠지
나하고는 연이 먼 이야기라, 만화 세계 같아!
츠카사:그렇게 딱딱한 게 아니라, 평소의 감사를 담아서 초대드리는 거에요. 식사와 Cruising을 즐겨주셨으면 하는 게 주된 취지에요
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어서......
히나타:으응? 왜 그래, 츠카사 군
츠카사:사실은, 부모님께 활기찬 Live를 의뢰받았지만, 일정 상 『Knights』의 모든 분들이 모이는 건 어려울 것 같아요
나루카미 선배나 세나 선배는 Model의 일이 있다고 하셨고, Leader나 리츠 선배도 각자 볼일이 있는 모양이에요
일정은 이미 정해져 있어서 조정할 수도 없고
부모님께 사정을 설명해서, 다른 행사를......이라고 생각하던 중이었어요. 하지만, 그렇게 간단히 생각이 떠오르진 않네요
아직 조금은 유예가 있어요. 히나타 군의 과자로 당분도 보급했고, 지금이라면 뭔가 좋은 생각이 떠오를지도 모르겠네요
히나타:기다려 기다려! 그거 말야, 라이브를 할 수 있다면 『Knights』이외의 『유닛』이라도 괜찮아?
츠카사:흠? 그렇네요, 부모님은 『Knights』로 Live를 하라고는 안 하셨지만......
히나타:그럼, 우리들 『2wink』가 입후보 해도 돼?
츠카사:과연, 시야가 좁았었네요! 내용을 변경하는 게 아니라, Live에 출연해 줄 『유닛』을 찾으면 되는 거군요
히나타 군네가 출연해 준다면, 무척 고맙지만......
히나타:으음, 그 외에도 뭔가 문제가 있는 느낌?
츠카사:당일엔 여객선의 갑판에 Stage를 설치해서 Live를 하게 되는데, 사람을 모아 화려하게 해줬으면 한다는 요구를 받아서......
Live를 한다면 최소 4명......아니, 5명은 되었으면 해요
히나타:음~, 그런 건가. 그럼 『2wink』외에, 다른 『유닛』을 하나 더 부르면 되는 거네?
츠카사:네, 그렇네요. 하지만, Cruising은 다음 주가 될 예정이에요. 연습 시간도 충분히 확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승낙할 『Unit』이 있을까요?
히나타:마침 【쇼콜라페스】가 끝난 참이니까, 한가한 『유닛』도 있을 거라 생각해
하급생이 주체가 되는 【답례제】는 아직 많이 남았고, 우선 아는 사람한테 물어볼게
츠카사:히나타 군......지나가던 저에게 손을 뻗어 주시다니, 당신도 기사도 정신을 갖고 계시군요! 감사드립니다......☆
히나타:아하하, 친구가 곤란해하고 있으면 도와주는 게 보통이잖아♪ 게다가, 우리들한테 있어서도 더할 나위 없는 이야기고
쉐어를 확대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라이브를 해나갈 생각이었으니까. 찬스를 얻어서 기뻐, 고마워 츠카사 군♪
그렇게 정해졌으니 당장, 유우타 군한테 얘기해야겠네. 이번 서프라이즈는 분명히 유우타 군도 기뻐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