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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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마다라:자 어린이들, 모이자! 돌고래 씨와 만남 코너란다아♪
이리온 이리온 이리온! 부드럽게 만지는거야아, 무섭지 않아 무섭지 않아! 하하하☆
진짜가 무섭다면, 일단 인형과 접촉해보자!
자자♪ 진짜는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이라구, 젖으로 아이를 키우는 우리들의 동지니까 말이야아!
카나타:(후우……. 마침 좋은 『타이밍』에, 깡패가 『틈』을 만들어줬네요
계속 노래하고, 춤추면 지치니까요
우리들도, 『돌고래 씨』들도
저 사람……옛날과는 다르게, 주위에 『신경을 쓰게』 됐네요
여전히, 강요하는 것 같지만……
이번에도,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도와주러』오고. 이상한 사람이예요, 나참
저는, 언제나 『너무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
하나도 『갚아주지』못하고 있는데, 어째서 저렇게 『다정하게』 대해주는 걸까요?)
카오루:무슨 일이야~, 카나타 군……. 멍하니 있는데, 지친 거야?
그렇다면 노래는 나랑 소마 군에게 맡기고, 그쪽에서 『둥실둥실』하면서 쉬고있어♪
카나타:아무리 그래도, 일하는 도중에는 『둥실둥실』 안 해요……
물고기 씨는 『헤엄치는』게 『일』이지만, 아이돌은 『춤추고 노래하는』게 『임무』니까
거기다. 지치진 않았어요, 『유성대』의 『퍼포먼스』에 비하면 『편하』니까요
카오루:아아, 『유성대』는 액션이 주체니까
우리 『UNDEAD』도 댄스가 격렬해서 큰일이야~, 건강한 어린 애들에게 맞춰서 힘내야해서 말이지
카나타:네. 후후후, 서로 『큰일』이네요. 하지만, 전력으로 『살아가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저는, 격렬한 것도 『싫지 않아』요
이번엔 『물』 위에 있고, 오히려 점점 『활력』이 솟아요♪
카오루:물에서 사는 생명체니까, 카나타 군은
카나타:네. 카오루도……. 소마도 말이죠, 『해양생물부』니까요♪
소마:음. 시원하고 기분 좋소이다
무엇보다 평소와는 다르게 같은 『유닛』이 아닌 입장이라 신선하오, 『홍월』에 불만이 있는 것은 전혀 아니지만
가끔씩은 이렇게, 같은 부활동 동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춤을 추는 것도 기분 좋군
카오루:오, 그 말은……. 나도, 같은 부활동 동료라고 인정해준 건가~♪
소마:반신반의라고 말할 셈이었다. 오늘 자네는 줄곧, 앙녀 공을 시작으로 주위에 있는 자들을 다정하게 대했다
속셈도 있었지만, 그 사랑과 다정함은 거짓이 아니었겠지
나는, 너무 모질게 경계를 한게 아닌가 하고 조금 반성하고 있다
물론, 자네를 전면적으로 신뢰하는건 아니니까……. 우쭐해져서 발칙한 짓을 한다면, 가차없이 베겠다
카오루:오오 무서워……. 잠깐 카나타 군~, 좀 더 선배에게 존경심을 보이도록 소마 군을 혼내주지 않을래?
카나타:후후후, 괜찮지 않나요……. 확실히, 카오루는 가끔씩 『우쭐해』지니까. 좋은 『약』이예요, 『당근과 채찍』이네요
카오루:에~? 가혹해~! 난 개심하고 성실한 캐릭터가 됐다고, 진짜 진짜로!
마다라:카나타 씨이~? 사이좋게 얘기하는 도중에 미안하지만, 이쪽으로 와줄래애?
카나타:네? 무슨 일인가요~……뭔가, 『문제 발생』인 건가요?
이번에 『폐』를 끼친 『사죄』의 의미로, 뭐든지 할게요?
마다라:아니, 좀 봐줬으면 하는게 있어서어. 이번에, 일부러 라이브를 개최한 목적 중 하나를 완수해둘까 하고
소마:? 열심히 『라이브』를 해서 손님을 부르고, 수족관의 경영부진을 만회하려고 한게 아니였소?
나는, 그렇게 생각해서 전력을 다한 거였다만
경영실적이 오른다면, 부장 공의 집안이 수족관에서 손을 뗄 이유도 없어진다. 안고있는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것이오
마다라:그것도 있지. 하지만 뭐, 우리들도 수족관에서 계속 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아……
아무리 라이브에서 분위기를 띄워도 일시적인 것이고, 임시 방편 밖에 되지 않아
그것보다도. 카나타 씨의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기 위해, 중요한 일이 있어. 자 카나타 씨, 객석의 저쪽편을 봐봐아
카나타:저쪽……. 어라, 레이랑 와타루가 있네요
와타루:앗, 카나타가 이쪽을 봤어요!
카나타~, 친애하는 옛 벗이여! 물보라가 주위에 반사되서 쓸데없이 성스럽게 빛나고 있습니다, Amazing……☆
레이:그것보다도 히비키 군, 자네가 옷 속에 넣은 비둘기가 마구 날뛰고 있는 것 같은데……
배가 고픈 것인가, 이 녀석들은 생선이 주식이 아닐텐데?
소라:HaHa~♪ 아까부터, 신기한 『색』이 떠돌고 있네요? 아마, 그것 때문일까?
와타루:흠? 아아……귀를 기울여보니, 기묘한 음색이 들리네요. 이건, 돌고래들의 노랫소리일까요?
당신에겐 그게 『보이는』 거군요, 근사해요♪
소라:와아, 이게 돌고래의 노래? 아름다운 『색』이네~, 룬루룬……♪
히나타:아하하. 부러워~, 그거 나도 듣고싶어. 히비키 선배에게는 들리는 건가요? 요령이라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