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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세: 잠깐, “왕님”… 늘 갑작스럽지만, 오늘은 평소보다 심하지 않아?
갑자기 이상한 말 하는 거 그만해?

탈: 앗, 세나가 귀신 같은 표정을 하고 있어! 악령퇴산! 누가 부적 좀 가져와!

세: …너 진짜 적당히 안하면, 진심으로 화낸다?

니: 자, 자자… 이즈미찡 진정하자? 그리고 레오찡도. 도대체 무슨 일인지 설명해 주지 않으면 모르잖아~?

탈: 응응? 부르주아의 사정은 잘 모르지만, “황제”에게 빚을 갚기 위해 “나이트킬러즈”로 협력하기로 했어♪

니: 하아…?

영: 음. 츠키나가군, 여기서부턴 내가 설명할게. 세나군의 인내심이 슬슬 한계인 것 같아서.
니토군. 번화가에 있는 다이너를 알고 있어?

니: 음, 다이너라면 그 햄버거 레스토랑 말이지? 알고 있어. 나 “라비츠” 애들이랑 자주 가는 걸.

영: 그럼 이야기가 빠르지. 거기서 주년기념 이벤트를 하고 싶다는 부탁을 받았거든.
집안 사정 때문에 아무래도 거절하기 어려웠는데, 츠키나가군이 도와주겠다고 나서줬어.
그는 마침 “나이트킬러즈”의 빚을 나한테 갚고 싶다고 생각했나봐.
“피네”의 엘레강트한 요소는 그다지 요구되지 않지만, “나이트킬러즈”라면 고정된 이미지가 없잖아.
어떤 니즈에도 부합할 가능성이 있으니까 말이야.
그래서 단기간동안 “나이트킬러즈”를 재결성해서 라이브를 하고싶다고 생각한 건데, 어때?

니: 흐응. 그런 거구나.
응. 사정은 알겠고, 텐쇼인이 곤란하다면 도와주고 싶지만, 갑작스러운 이야기네~

영: 그건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어.
…그러네. 츠키나가군은 어찌됐든, 나도 니토군과 키류군에게 보수를 제시해야겠어.
물론 저쪽에서 지불해주는 보수는 제대로 분배할 예정이만, 여기에 식사권도 붙일게♪

니: 식사권? 다이너의?

영: 응. 받을 수 있도록 내가 저쪽에 얘기해 놓을게

니: 식사권인가. 그 다이너의 식사권이라면 우리 애들도 분명 좋아할 건데~

영: 그리고, 여기서 그 체인점과의 교류는 이후의 활동에도 유익하지 않을까?
너희 “라비츠”와는 타겟층도 맞을 것 같고.

니: …확실히 그것도 좋은 조건이네. 응. 좋아, 알았어. 협력할게! 조금 재밌을 것 같고♪

세: 엣!? 니즈냥, 진짜 협력하는 거야?

니: 응~ 단기간이고, “라비츠”의 레슨에 지장이 가지 않을 정도로 조정하면 될 것 같아.
새뱃돈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녀석들에게 뭔가 줄 수 있다면 주고 싶어.

탈: 와하하하☆ 역시 나즈야! 사랑해☆

니: 우우… 레오찡 끌어안지 마~ 힘들어~

영: 고마워, 니토군. 살았어.

세: 잠깐 “왕님”. 나는 1mm도 용인할 수 없는데?
확실히 넌 언제나 제멋대로지만. 아무런 상담도 없이 갑자기 “임시유닛”을 짠다니 이럴 수 있어?

탈: 오오, 무서워! 세나가 화냈다! 그렇게 푸리푸리* 화내지마. 푸리푸리~ 푸리푸리 하는 건 새우지?
그렇게 푸리푸리 하고 있으면, 세나도 새우가 될 거야. 이세새우** 말고 세나세우.
(*푸리푸리: 생물이 싱싱하게 퍼덕이는 의태어, 사람이 개빡친 의태어)
(**이세는 지명. 새우가 많이 남)

세: 누가 새우야! 언제나 시덥지않은 소리나 하고! 오늘이야말로 용서하지 않을 거야!?
목덜미를 잡아다가 스튜디오까지 끌고 갈 거야! 설교해 줄 거니까 각오해!?

탈: 떽떽 시끄러워~ 그보다, 이대로는 상황이 불리해! 삽십육계 도망 칠 수 밖에… 그런 뜻에서 난 전선이탈한다!
그니까 쿠로를 권유하는 것도 맡길게! 바이바이~☆

세: 놓칠 것 같아!?

탈: 놓아주지 않을 것 같으니까 도망친다! 와하하하☆

니: 히잇! 레오찡, 그쪽은 창문이야!?

영: 와아. 창문 밖에 있는 나무를 타고 도망갔네. 신체능력이 높아서 부러워, 츠키나가군.

세: 원숭이냐고, 저녀석은!
아아~ 정말! 난 저 바보 같은 “왕님”을 찾으러 갈거니까. 안녕!

니: 앗, 이즈미찡!? …벌써 가버렸네.
괜찮을까, 레오찡. 이즈미찡 엄청 화났는데~

영: 후후, 무사히 끝나지 않을지도?
그럼, 우리들은 키류군쪽에 교섭하러 가볼까. 츠키나가군의 유언대로♪

니: 어이~ 텐쇼인. 레오찡은 죽지 않았는데…?
그보다, 텐쇼인이 말한대로야. 여기 있는다고 저 둘이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쿠로찡한테 갈까.
왠지 잘 모를 일에 휘말린 것 같은 느낌이 강한데…

영: 그래? 난 좀 두근두근한데♪

판: 오옷, 어서오세요☆ 잔 다르크.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어라, 날개를 퍼덕이고 있는데, 뭔가 재밌는 일이라도 있습니까?
흠… 호우호우… 헤에?
그런 재밌는 일을 혼자서? Amazing! 이건 간과하기 어려운 사태네요. 어쩔까요…
그렇네요. “괜찮은 일”이 떠오른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계획대로는 되지 않을 것입니다 에이치.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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