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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퇘리
……?
앗, 롱머리! 늦어! ……가 아니라! 흥, 내 퍼포먼스를 보고 참지 못하게 된 거지?
저기, 제대로 화해한 거야? 별로 걱정한 건 아니지만, 한 명이 부족하니까 전체적으로 질이 떨어져 버렸고……
저 녀석들을 철저하게 해치우려면 전원이 모여야 하니까 그런 것뿐이야!
판종
후후후. 참 잘했습니다, 공주님. 칭찬해드리죠, 착하다~ 착하다~♪
퇘리
머, 머리 쓰다듬지 마! 정말, 완전히 원래대로 돌아와 버렸잖아. 뭐, 그 상태라면 안심하고 내 포지션을 맡길 수 있을 것 같네
할배
크크크, 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하는 법이라네. 다들 기다렸는가♪
타살
사, 사쿠마 선배……! 다행이다, 이대로 우리끼리만으로 마지막까지 버텨야 하는 거 아닌가 생각했어요……!
할배
걱정을 끼쳐서 미안하구먼. 좋은 느낌으로 해도 졌으니, 밤의 어둠을 아군으로 삼은 이 몸에게 대적할 것은 없다네. 전멸시켜 주겠네……♪
판종
레이, 레이. 요염한 분위기가 줄줄 흘러내리고 있다고요~?
『멋짐』은 와타룽 팀의 테마인데 이쪽에 있는 관객분이 『멋져~!』 라고 성원을 보내면서 옮겨가려고 하고 있다고요!
레이는 언제나 그렇지요? 제가 마술을 해서 관객들을 모아도
『아가씨에게서 향긋한 냄새가 나는구먼』이라며 미소 짓는 것만으로 전부 뺏어가 버리고!
할배
그런 짓을 한 기억은 없네만……. 그야~, 이 몸은 마성의 남자니까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젊은 여자아이들을 매료시켜 버린다네♪
퇘리
…………
타살
…………
판종
이런, 수다만 떨고 있지 말고 퍼포먼스에 집중하라는 표정으로 보고 있네요. 사이좋게 대결해볼까요, 레이♪
할배
그렇구먼. 말이 아닌 행동으로 이야기 나누세, 히비키 군♪
퇘리
뭐, 뭐야 쟤네……. 싸웠던 거 맞지? 그런데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이야기하다니. 어떻게 된 거야?
우우~, 의미를 모르겠어!
타살
동감……. 그래도 뭐, 화해한 거면 그걸로 됐지 않아……?
그보다, 사쿠마 선배네가 무대에 올라오니까 분위기가 엄청나게 달아올랐네……
퇘리
우리도 어느 쪽이 관객들의 성원을 모으는지 승부를 겨루자! 타카미네!
타살
에~……. 싸우는 건 껄끄러워서 싫어한다고 말했잖아……
퇘리
됐으니까! 내 멋진 퍼포먼스로 네 귀여움을 조각조각 내줄게!
타살
(우……. 히메미야 군, 억지라구……)
(하지만, 방금 그건 내 귀여움을 부정당한 것 같아서 조금 찌릿했어……)
(확실히 난 히메미야 군처럼 쪼끄맣고 귀엽지 않지만, 이런 나라도 나름대로 귀여움을 연기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타살
(아아, 틀렸어……. 이대로는 관객분들을 힐링할 수 없어……)
(유루캬라를 앞에 뒀을 때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퍼포먼스하자……♪)
할배
『♪~♪~♪~』
판종
『♪~♪~♪~』
할배
크크크. 히비키 군, 굉장한 함성이구먼. 이렇게 가까이 있지 않으면 수다 떠는 것도 꽤 힘들구먼
판종
아무래도 공주님과 타카미네 군이 배틀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둘 다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걸 보면 아무래도 우리 의도대로 된 것 같습니다.
아앗, 젊은 건 좋은 거네요~! 성장 속도가 다릅니다, 앞으로도 눈을 뗄 수 없겠군요……☆
할배
음. 그렇네만, 우리도 젊은이에게 질 수는 없다네
이제 막 무대에 올라온 참이니 마지막 볼거리는 양보해 주겠네만. 오히려 우리와 함께 관객들을 빼앗아갈 기세로 해야겠구먼
할배
『좋아, 레이 쨩 팀! 이제부터 더욱 더 달아올라 보세!』
『회장의 모두들, 준비는 됐는가~? 우리와 함께 달아올라 주게나, 이에~이……☆』
판종
오오, 갑자기 엄청나게 바뀌었네요? 역시 레이……☆
판종
좋습니다! 저도 전력으로 대항하죠!
『한눈팔면 안 된답니다, 아가씨들?』
『오늘 밤은 제가 아찔할 정도로 감미로운 꿈의 세계로 초대하죠. 자, 제 손을 잡으세요……♪』
할배
오우, 히비키 군도 지지 않을 생각이구먼. 관객들이 넋을 잃어버렸다네
판종
칭찬해 주시다니 영광입니다! 제 레퍼토리는 무한히 있답니다, 어떤 배역이든지 완벽하게 연기해 보이겠습니다……☆
할배
이런, 적을 도와준 꼴이 되어버린 겐가. 뭐 좋네, 우리도 티격태격 다퉈보세
『『귀여움』도 『멋짐』도 모조리 맛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네』
『여기 와준 아가씨들이 오늘이라는 날을 잊지 않았으면 하네. 아니, 잊을 수 없을 걸세』
『자자, 진짜 잔치는 지금부터라네. 밤의 어둠에 피는 꽃처럼 요염하게, 귀엽게 매료시켜주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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