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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할매

흠. 그럼 어쩔 수 없네. 이야기를 나눌 필요도 없이, 내가 로미오고 부장이 줄리엣으로 확정이군

토모야가 배우로서 성장해준다면, 인원에 여유가 생겨서 나도 다른 역할을 연기할 수 있을지도 몰라

기대하고 있고, 성장을 기다리고 있어……토모야


닝빵

앗, 네! 열심히 노력할게요!

부장. 간단한 역할같은 건 없다고 하긴 했지만, 나도 뭔가 작은 역할이라도 맡고 싶어……요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무대에 익숙해지고 싶어


판종

흠. 확실히 필요하군요, 우리 연극부의 미래를 위해

단지 역할과의 궁합도 있고, 토모야군에게 별로 흥미가 없으니 실은 그 소양을 잘 모르는지라……

지금부터 이런저런걸 연기해보세요, 적역을 고르겠습니다


닝빵

별로 흥미 없는 거냐고! 거슬릴 정도로 눌러붙는 주제에!


할매

자 자……. 어디까지나 배우로서는 보잘 것 없어서 흥미없다,는 거잖아

나도 작년까지는, 제대로 배우로 대해줄 때까지  꽤 시간이 걸렸다고

부장은 나를 『서투른 배우』같은 걸로 부르지만, 너한테는 『보통』이라고 부르니까

결코 플러스는 아니지만, 마이너스라고 생각할 것도 없다는 거다

적어도 작년의 나보다는, 너는 부장으로부터 기대받고 있다. 그렇게 생각해서, 어떻게든 토라지지 말고 전력으로 노력해봐




닝빵

호쿠토 선배……. 뭔가 미묘하게 엉뚱한 말하고 있는 느낌이 들지만 저를 걱정해주시다니 기뻐요♪


판종

네에 네에. 농담은 거기까지

시간도 없으니 이야기를 진행하겠습니다. 우선 전원, 대충 로미오와 줄리엣을 각각 연기해볼까요

지금, 이야기하면서 적당히 대본에서 장면을 뽑아낸 걸 인원수만큼, 갱지에 옮겨뒀으니……

이걸 보고 5분 동안 외워서, 즉흥적으로 연기해보죠


닝빵

5, 5분? 에엣, 외울 수 있을까 이렇게 많이……?


할매

힘내. 난 딱히 문제없다, 암기는 특기니까


판종

대사를 읽는 것만으로 좋은게 아니니까요~ 호쿠토군은 연기의 방향성 같은 것도 생각하길.

후후후. 뭔가 엄청 연극부 같아보이네요~ 지금 우리들♪




니쨩

실례하겠습니다아

앗, 왠지 모여있네~♪


닝빵

니~쨩! 무슨 일이에요? 오늘은 『Ra*bits』의 활동은 휴식……이죠?


니쨩

아아, 이번에는 별건. 슬슬 연극부의 다음 【공연회】를 준비할 시기잖아. 우리 방송위원회가 광고같은 걸 맡고 있으니까

어떤걸까해서, 상태를 보러왔어

【공연회】는 평소의 도리페스같은 거랑 달리, 연극과랑도 관련되어 있으니 꽤 사정이 다르니까

빨리 준비해두자, 라고 생각했어

토모찡도 말한 대로 『Ra*bits』는 휴식이니 한가하니까 말이야~ 손이 비어있을 때 진행할 수 있는 만큼 진행해야지 싶기도 하고


닝빵

『Ra*bits』, 꽤 휴식이 길어지네요……

하지메가 가정 사정으로 꼼짝도 못 하니까, 마침 좋기는 좋지만요


니쨩

응……. 혁명이 이루어졌으니, 어느 『유닛』이든 활발해졌고 말이야

일 쟁탈전이 되어버려서, 아직 약소인 『Ra*bits』는 타격을 받고 있는 느낌이야

하지만 괜찮아, 내가 어떻게든 일을 찾아올게. 조금만 기다려줘, 지금 전학생에게 상담하기도 하면서 여러가지로 움직이고 있으니까


닝빵

네……. 【DDD】에서는 좋은 결과를 냈지만, 그것만으로 만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만큼 쉽지 않아요


니쨩

그 말대로. 하지만 미래에 희망이 있으니, 굴하지 않고 노력하면 보상받을 수 있을 거야. 유메노사키학원은, 그런 곳이 됐어

앗……. 그러고 보니 미츠루찡이 꽤 한가한 상태인 것 같으니, 손이 부족하면 불러줘

그 애, 손놓고 있으면 뭔가 저지를 것 같아서 걱정이라구~?


닝빵

아아……. 지금으로선 손이 부족하지 않을지 부족할지 모를 정도로, 자세한 건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느낌이지만요

나중에, 육상부 쪽이라도 상황을 보러 다녀올게요

실제로 그 녀석 마음대로 『유닛』의상을 만들어버린 전과도 있으니, 손 놓지 말아야지


판종

저기이, 아기토끼씨~? 죄송하지만, 토모야군이 말한 대로 아직 도움닫기 단계같은 느낌이에요

일단, 소재는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정했지만 말이죠. 그 외에는 현재, 모든 것이 진상불명이랍니다

진척(進陟)이 있으면 부디……저도 되도록이면 교실에 얼굴을 내밀거나 해서, 정보 공유를 하고 갈 테니까요


니쨩

응. 너는 좀 성실하게 출석해, 유급해버린다고……와타루찡?


판종

후후후. 제대로 졸업할 예정이랍니다~ 레이에게 『나(俺)같은 짓은 하지 말라고 했잖아!』라고 혼나버릴 테니까요

아무튼. 앞으로 배역을 결정하기 위해서, 대충 모두 연기를 해볼 예정입니다만……

아기토끼씨, 한가하다면 보고 가지 않겠나요?

예술은 아니니까요. 일반인의 관점과 평과도 필요할 테고


니쨩

음~ 알겠어, 오늘은 이제 일도 별로 없으니까 실례가 아니라면 보고 갈게. 나, 꽤 연극 같은 거 좋아해~♪


판종

아하하. 그러고 보니 예전에는 슈에게 끌려와서, 자주 함께 관람을 하고 있었군요


니쨩

응……. 몇 번이나 보고 있으면 좋아하게 되어버린다니까~ 뭐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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