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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포츈라이브 스테이지]
 
 






[소라]
 
『♪~♪~♪』
 
에헤헤, 역시나네요♪
 
 
[츠카사]
 
엣, 『역시나』라니 뭐가요...... 하루카와 군?
 
너무 두리번거리지 마시고 집중하죠, 절도가 없는 건 보기 흉하답니다.
 
 
[소라]
 
HaHa~♪ 미안합니다! 그치만 많은 『색』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고 있으니까 눈이 갑니다, 어디에 시선을 향하면 좋을 지 모르겠네~?
 
 
[츠카사]
 
손님을 보죠. 정면에서, 전혀 부끄럼없이 당당히.
 
이번엔 선배분들이 저와 하루카와 군을 띄워주기 위해, 한 걸음 물러나거나 하며 세세하게 배려해 주고 계십니다.
 
묘한 거동을 취하면, 그런 선배분들께 들 낮이 없다구요.
 
 
[소라]
 
네! 그래서 소라는 『역시나』라고 했습니다!
 
스승~은 소라한텐 거짓말하지 않네~, 정말 이번엔 저희 두 사람이 주역이란 느낌으로 행동해 주고 있는 것 같아!
 
보조역을 자처해서, 소라를 눈에 띄게 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라는 기뻐서, 고마워서, 더 더 빛나고 싶다 생각합니다! HiHi~♪
 
 







[츠카사]
 
......의외로 주변을 잘 살피시는군요, 하루카와 군.
 
 
[소라]
 
이쪽이 할 말이네~?
 
『Knights』의 선배들은 발놀림이 능숙해서 자연스럽게, 츠카쨩이 두드러지도록 움직이고 있는 걸 알아채기 어려운가요?
 
 
[츠카사]
 
흥...... 평소엔 내가 내가 하면서 앞으로 나서려 드는 선배분들이, 이번엔 묘하게 어른스럽게 물러나 계시니까요.
 
바보라도 알아챈다구요, 얕보지 말아 주세요.
 
시야가 협소한 것이, 제 나쁜 버릇이라 생각해...... 이래뵈도 개선하려 노력하곤 있습니다.
 
 
[소라]
 
HuHu~♪ 우리는 하느님이 아니니까, 얼마나 힘낸들 세상 전부는 안 보이네~?
 
그치만, 안 보인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게 아닙니다!
 
여러 물리법칙, 화학신호, 사회정세...... 여러가지가 겹쳐진 결과인 현재가, 우리들 곁에 전개되어 있습니다.
 
눈을 뜨고 잘~ 보면, 설령 전부 보이지 않아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울려퍼지는 소리, 여러가지 냄새, 살갗에 닿는 것......
 
전부 소라한텐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느껴져서, 모든 것이 『보이』기에, 분류해서 의미를 잡아내는 데엔 고생합니다만.
 
스승~이나 선배가 이끌어 줘서, 단련해서, 여러가지 것들을 배워서...... 소라, 겨우 조금은 익숙해졌어요.
 






기뻐하죠, 츠카쨩! 【초복연】은 대성황입니다!
 
잔뜩 잔뜩 행복한 『색』이 모여서 진해져 가요~, 예쁘게 반짝반짝 빛나고 있습니다!
 
츠카쨩이 소라를, 이런 멋진 장소로 데려와 준 거에요.
 
고맙습니다! 기쁜 일을 해 준 사람에겐 감사합니다!
 
흥흐흥♪ 소라는 무척 행복하네~, 들떠서 몸이 무척 가벼워요! 하늘 저편까지 날아가버릴 것 같아요!
 
 
[츠카사]
 
후후. 즐거우신 것 같아서, 이쪽까지 기뻐집니다만...... 전 아무 것도 안 했답니다, 하루카와 군.
 
당신이 지금, 행복하다 느끼신다면──
 
그건 한숨을 쉬고 있는, 별로 친하지도 않은 Classmate를 걱정해 말을 거는......
 
당신의 선량한 인간성이 이끌어 낸 결과겠지요.
 
마음 써 주셨을 때, 제대로 감사인사를 드리지 못한 무례를 용서해 주십시오. 감사드립니다, 하루카와 군.
 
저는 말이죠, 실은 꽤...... 아뇨, 무척 기뻤답니다.
 
 
[소라]
 
그런가요?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에헤헤, 소라의 마법이 제대로 전해져서 기쁘네~♪
 
소라도, 조금은 성장한 거려나...... 그럼 정말로, 행복합니다.
 
 
[츠카사]
 
네. 저희들, 분명 한창 빛의 속도로 성장해 가는 도중이겠지요.
 
그래도 선배들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아직 꽤나 노력이 필요하겠지만요.
 
앞으로도 함께, 절차탁마해 가고 싶다 생각합니다. 괜찮으신가요.
 





음, 그러니까...... 친구같은 존재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만.
 
학교는 친구를 만들기 위한 장소는 아니지만──
 
생기고 만 건, 어쩔 수 없으니까요. 네.
 
 
[소라]
 
에헤헤. 그럼 친구가 된 기념으로 손을 잡죠, 츠카쨩♪
 
 
[츠카사]
 
네...... 여전히 미묘하게 회화가 맞물리지 않는 느낌이 든달지, 엉뚱하셔서 어리둥절합니다만. 뭐, 괜찮습니다.
 
손을 잡고, 함께 향하도록 할까요. 저희들의 미래로.
 
 
[소라]
 
네! 빛나는 미래로! 많은 행복과 함께......☆
 
 
[츠카사]
 
후후. 하루카와 군에겐, 좋은 의미로 아이다운 순수함이 있으시죠. 옛날얘기에도 가끔씩밖에 등장하지 않는, 존경스러운 귀인 같은 분이십니다.
 
 
[소라]
 
으응? 비유가 알아듣기 어렵네~, 즉 소라가 좋다는 거......? 그럼 소라는 최고로 해피합니다!
 
 
[츠카사]
 
뭐, 그렇게 이해해 주셔도 상관없지만요.
 







......어이쿠. 등뒤에서 살기가 느껴집니다. 선배분들이 『잡담하지 말고 집중해!』라며 화가 나신 모양. 기합을 다시 넣고, 힘내죠.
 
 
[소라]
 
네! 아직 소라는 기운이 잔뜩이네~? 하룻밤 내내 노래하고 춤출 수도 있습니다!
 
 
[츠카사]
 
후후. 저희는 전좌이니, 그다지 너무 날뛰면 안 됩니다만.
 
감사하게도, 전좌 중에선 주역입니다...... 선배분들께서 그 역할을 맡겨 주셨죠.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죠!
 










손님들께, 새로이 성인이 되신 여러분께, 빛나는 아이 시대의 추체험을 시켜드리지요!
 
행복한 꿈을 꾸듯, 저희의 모습을 웃으며 감상해 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새로이 성인이 되신 여러분, 관례를 축하드립니다!』
 
『저희도 선배분들을 모범으로 삼아, 훌륭한 어른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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