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공지사항 2018.01.24 22:03


※ 외부에 주소올리는거 금지입니다. 어떤 주소로 유입되는지 다 보입니다.

내용 캡쳐해서 올리는것도 금지입니다.

트위터에 주소 올리지 말아주세요. 비공개 계정에도 올리지 마세요

(자세한 사항은 공지 사항을 꼭 읽어주세요)



-이벤트 백업 : http://ensemblestars-dc2.tistory.com/

-스카우트 백업 : http://ensemblestars-dc3.tistory.com/

-캐릭터 스토리/콜라보등 기타 스토리 : http://ensemblestars-dc-character.tistory.com/





DC 앙상블 스타즈 갤러리

 

앙상블 스타즈 갤러리에 올라온 앙창인생들의 번역을 하나 둘 모아 백업해둔 블로그입니다.

기존 백업 블로그 ( http://ensemblestarsdc.tistory.com/ )는 백업이 중단 된 상태


-이벤트 백업 : http://ensemblestars-dc2.tistory.com/

-스카우트 백업 : http://ensemblestars-dc3.tistory.com/

-캐릭터 스토리/콜라보등 기타 스토리 : http://ensemblestars-dc-character.tistory.com/


 

 부탁의 말

 

트위터에다가 직접적인 주소를 올리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유입로그에서 트위터에 주소가 올라왔던걸 보면 저도 앙갤럼인지라 기분이 좀 꽁기해져서요...

(멘션으로 보내주는 용도도 금지입니다.)


 

물론 공개 번역 블로그에서 긁어와 갤에서 나눔한건 앙스타 갤러리가 잘못한게 맞습니다.

그러나  앙갤럼이 직접한 번역을 나눔했던 엉뚱한 나눔글을 모자이크도 없이 박제하고, 자기들 잘못은 모른척 했던걸 생각하면 트위터가 곱게 보이지가 않네요. 죄송합니다.

 

스토리 찾으시는분 보시면 트위터에 직접 주소를 올려주시기보단

네이버 검색창에 다크나이트 할로윈 1화같이 캐릭터 이름이나 이벤 이름 치면 첫페이지에 뜨니 차라리 검색창에 한번 그렇게 쳐보라고 해주셨음 좋겠습니다.



18.01.24

첫 흥행★축연의 포츈 라이브 백업완료


18.01.16

기적☆결승전의 윈터 라이브

후반-우정18화~ 에필로그 3화, 에필로그 5화~8화 백업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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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결승전의 윈터 라이브 

후반-우정 15~17 백업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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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00000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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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9.30 1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2017.10.09 1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0000000005 2017.10.09 17: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엡! 허락이 없어서 그 편들 빼구 백업했어얌 ㅜㅜ 혹시나 다른 편들에 달았는데 안했던거면 아이피가 다르거나 해서 저어가 다른 갤럼으로 생각해서 뺐었던거 같구

  3. ㅇㅇ 2017.10.09 1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답글 조따 빠르네욤.. 호곡.. 전부 저어가 했으니까 백업해도 돼욤

  4. 김뫄뫄 2017.10.10 17: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스터나이트 스토리 찾아보려다 우연히 찾아왔습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일히 캡쳐해가며 번역했던 언어의 장벽을 넘을수있어서 너무 좋네요 ㅠㅠ..

  5. 2017.10.22 2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밤라떼 2018.01.09 1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윈터라이브 스토리에 중간중간 빠진 부분이 보이는데 이건 아직 안 올리신건가요?

  7. 2018.01.09 2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0000000005 2018.01.13 15: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호곡 온냐 ㅈㅅ해얌 비공개 설정해놔서 안보였던거구 멋 달아준 날에 공개로 바로 수정해놓았어얌 바빠서 폰으로 쓸려고하는데 자꾸 오류나서 이제야 달았구 ㅠㅠ 신경써줘서 놈 ㅋㅁ하구 답이 놈 늦어서 앙송하단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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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츈라이브 스테이지]
 
 






[소라]
 
『♪~♪~♪』
 
에헤헤, 역시나네요♪
 
 
[츠카사]
 
엣, 『역시나』라니 뭐가요...... 하루카와 군?
 
너무 두리번거리지 마시고 집중하죠, 절도가 없는 건 보기 흉하답니다.
 
 
[소라]
 
HaHa~♪ 미안합니다! 그치만 많은 『색』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고 있으니까 눈이 갑니다, 어디에 시선을 향하면 좋을 지 모르겠네~?
 
 
[츠카사]
 
손님을 보죠. 정면에서, 전혀 부끄럼없이 당당히.
 
이번엔 선배분들이 저와 하루카와 군을 띄워주기 위해, 한 걸음 물러나거나 하며 세세하게 배려해 주고 계십니다.
 
묘한 거동을 취하면, 그런 선배분들께 들 낮이 없다구요.
 
 
[소라]
 
네! 그래서 소라는 『역시나』라고 했습니다!
 
스승~은 소라한텐 거짓말하지 않네~, 정말 이번엔 저희 두 사람이 주역이란 느낌으로 행동해 주고 있는 것 같아!
 
보조역을 자처해서, 소라를 눈에 띄게 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라는 기뻐서, 고마워서, 더 더 빛나고 싶다 생각합니다! HiHi~♪
 
 







[츠카사]
 
......의외로 주변을 잘 살피시는군요, 하루카와 군.
 
 
[소라]
 
이쪽이 할 말이네~?
 
『Knights』의 선배들은 발놀림이 능숙해서 자연스럽게, 츠카쨩이 두드러지도록 움직이고 있는 걸 알아채기 어려운가요?
 
 
[츠카사]
 
흥...... 평소엔 내가 내가 하면서 앞으로 나서려 드는 선배분들이, 이번엔 묘하게 어른스럽게 물러나 계시니까요.
 
바보라도 알아챈다구요, 얕보지 말아 주세요.
 
시야가 협소한 것이, 제 나쁜 버릇이라 생각해...... 이래뵈도 개선하려 노력하곤 있습니다.
 
 
[소라]
 
HuHu~♪ 우리는 하느님이 아니니까, 얼마나 힘낸들 세상 전부는 안 보이네~?
 
그치만, 안 보인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게 아닙니다!
 
여러 물리법칙, 화학신호, 사회정세...... 여러가지가 겹쳐진 결과인 현재가, 우리들 곁에 전개되어 있습니다.
 
눈을 뜨고 잘~ 보면, 설령 전부 보이지 않아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울려퍼지는 소리, 여러가지 냄새, 살갗에 닿는 것......
 
전부 소라한텐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느껴져서, 모든 것이 『보이』기에, 분류해서 의미를 잡아내는 데엔 고생합니다만.
 
스승~이나 선배가 이끌어 줘서, 단련해서, 여러가지 것들을 배워서...... 소라, 겨우 조금은 익숙해졌어요.
 






기뻐하죠, 츠카쨩! 【초복연】은 대성황입니다!
 
잔뜩 잔뜩 행복한 『색』이 모여서 진해져 가요~, 예쁘게 반짝반짝 빛나고 있습니다!
 
츠카쨩이 소라를, 이런 멋진 장소로 데려와 준 거에요.
 
고맙습니다! 기쁜 일을 해 준 사람에겐 감사합니다!
 
흥흐흥♪ 소라는 무척 행복하네~, 들떠서 몸이 무척 가벼워요! 하늘 저편까지 날아가버릴 것 같아요!
 
 
[츠카사]
 
후후. 즐거우신 것 같아서, 이쪽까지 기뻐집니다만...... 전 아무 것도 안 했답니다, 하루카와 군.
 
당신이 지금, 행복하다 느끼신다면──
 
그건 한숨을 쉬고 있는, 별로 친하지도 않은 Classmate를 걱정해 말을 거는......
 
당신의 선량한 인간성이 이끌어 낸 결과겠지요.
 
마음 써 주셨을 때, 제대로 감사인사를 드리지 못한 무례를 용서해 주십시오. 감사드립니다, 하루카와 군.
 
저는 말이죠, 실은 꽤...... 아뇨, 무척 기뻤답니다.
 
 
[소라]
 
그런가요?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에헤헤, 소라의 마법이 제대로 전해져서 기쁘네~♪
 
소라도, 조금은 성장한 거려나...... 그럼 정말로, 행복합니다.
 
 
[츠카사]
 
네. 저희들, 분명 한창 빛의 속도로 성장해 가는 도중이겠지요.
 
그래도 선배들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아직 꽤나 노력이 필요하겠지만요.
 
앞으로도 함께, 절차탁마해 가고 싶다 생각합니다. 괜찮으신가요.
 





음, 그러니까...... 친구같은 존재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만.
 
학교는 친구를 만들기 위한 장소는 아니지만──
 
생기고 만 건, 어쩔 수 없으니까요. 네.
 
 
[소라]
 
에헤헤. 그럼 친구가 된 기념으로 손을 잡죠, 츠카쨩♪
 
 
[츠카사]
 
네...... 여전히 미묘하게 회화가 맞물리지 않는 느낌이 든달지, 엉뚱하셔서 어리둥절합니다만. 뭐, 괜찮습니다.
 
손을 잡고, 함께 향하도록 할까요. 저희들의 미래로.
 
 
[소라]
 
네! 빛나는 미래로! 많은 행복과 함께......☆
 
 
[츠카사]
 
후후. 하루카와 군에겐, 좋은 의미로 아이다운 순수함이 있으시죠. 옛날얘기에도 가끔씩밖에 등장하지 않는, 존경스러운 귀인 같은 분이십니다.
 
 
[소라]
 
으응? 비유가 알아듣기 어렵네~, 즉 소라가 좋다는 거......? 그럼 소라는 최고로 해피합니다!
 
 
[츠카사]
 
뭐, 그렇게 이해해 주셔도 상관없지만요.
 







......어이쿠. 등뒤에서 살기가 느껴집니다. 선배분들이 『잡담하지 말고 집중해!』라며 화가 나신 모양. 기합을 다시 넣고, 힘내죠.
 
 
[소라]
 
네! 아직 소라는 기운이 잔뜩이네~? 하룻밤 내내 노래하고 춤출 수도 있습니다!
 
 
[츠카사]
 
후후. 저희는 전좌이니, 그다지 너무 날뛰면 안 됩니다만.
 
감사하게도, 전좌 중에선 주역입니다...... 선배분들께서 그 역할을 맡겨 주셨죠.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죠!
 










손님들께, 새로이 성인이 되신 여러분께, 빛나는 아이 시대의 추체험을 시켜드리지요!
 
행복한 꿈을 꾸듯, 저희의 모습을 웃으며 감상해 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새로이 성인이 되신 여러분, 관례를 축하드립니다!』
 
『저희도 선배분들을 모범으로 삼아, 훌륭한 어른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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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포츈라이브 스테이지]
 
 




[리츠]
 
『♪~♪~♪』
 
(응, 좋은 느낌. 사전연습은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였지만, 우리는 『왕님』이 그 자리에서 만드는 신곡에 맞춰서 노래하곤 하니까 익숙하긴 하고)
 
(우린 【미스테리 스테이지】 직후의 휴양기간이라, 아무 준비도 안 했으니까 미묘하게 출력이 떨어져 있지만)
 
(익숙하지 않은 전통의상이니까아, 하기 벅찬 느낌)
 
(하지만. 『Switch』도 서양식 마법사 『유닛』인데, 일본풍 범주 내에서 이런저런 요소를 잘 담아냈어)
 
(그 방식을 흉내내서, 우리도 그대로 비슷하게 해내고 있지)
 
(『Switch』가 준비한 의상이나 퍼포먼스 내용에, 뒤이어 올라탄 기분이라 조금 그렇지만......)
 
(괜찮겠지, 손님들 태반은 우리가 불렀고)
 
(주고 받는 거네, 우리는 일방적으로 먹어치우기만 하는 괴물이 아니야)
 



(후후후. 어쩐지~, 이른 아침인데 몸이 가벼워...... 일어날 때 마~군한테 잔쯕 에너지를 빨아들여 둔 덕분인가아?)
 
(미안, 마~군. 깨워 줬는데, 은혜를 원수로 갚는 듯한 짓을 해서......)
 
(그치만 뭐, 마~군은 그 정도론 꿈쩍도 안 하지?)
 
(강해졌으니까. 처음 만났을 적엔, 어디에도 있을 법한 평범한 좋은 애였는데)
 
(지금은 『SS』에 우승해서, 일시적으로라도 아이돌업계의 톱에 서 버렸지)
 
(조금 멀게 느껴지고 마네. 내 쪽이 먼저 달리기 시작했는데, 어느샌가 추월당하고 말았어......)
 
(그치만, 손이 안 닿을 정도로 앞으로 앞으로 가 버리면 곤란하니까)
 
(나도 이제 게으름 안 피우고, 힘내 볼게. 십이지가 되지 못한 얼빠진 고양이처럼 될 생각은 없어)
 
(동료들과 함께, 상냥한 빛에 감싸여서...... 나도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
 
 


[이즈미]
 
잠깐, 쿠마 군! 텐션 좀 낮춰, 동작 너무 커서 장식끈? 소매? 같은 거 내가 맞고 있잖아!
 
 
[리츠]
 
때리고 있는 거야. ......왜 그래 셋쨩, 움직임 둔하지 않아?
 
 
[이즈미]
 
으~...... 쿠마군한테 약점 알리고 싶진 않은데, 술냄새 별로 안 좋아한단 말이지.
 
이번엔 특례로 객석에서의 음주가 어느 정도는 가능, 그렇게 돼 있지만.
 
나한텐 최악...... 기분 나빠져 버렸어.
 
 


[레오]
 
어이어이, 괜찮아 세나......? 정말 기분 안 좋으면 티 안나게 무대 뒤로 가 있어, 네가 빠진 구멍 정도는 메울 수 있으니까.
 
 
[이즈미]
 
하아? 하필이면 네가, 나한테 그런 소릴 하는 거야? 존~나 짜증나!
 
 
[레오]
 
응. 내가 빠져있던 동안, 그 구멍을 메워 준 게 바로 너니까...... 이런 소릴 하는 거야, 난.
 
 
[이즈미]
 
......괜찮아. 걱정하지 마, 레오 군.
 
우리가 지금의 우리들인 채, 『Knights』로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는 앞으로 몇 번 있을 지 몰라. 그러니, 한 번 한 번을 소중히 하고 싶어.
 
기분이 나쁜 정도고, 움직임이 둔해지거나 하진 않으니까 괜찮아. 이 정도는 참을 수 있어, 날 누구라 생각하는 거야?
 
가까운 사람이 아니면 모를 정도로, 평소대로 해낼게.
 
『Knights』의 세나 이즈미로서, 요구받는 모습을 보이겠어. 시간이 허락하는 한.
 
곧 졸업이고 『이번 건 버리고 다음 번에 건다』 같은 선택지는 없으니까. 매번 매번, 죽을 각오로 임할 거야......
 
이런 거, 감상적이라 생각해?
 
 
[레오]
 
와하하. 오히려 좋다고 생각해~, 옛날 세나가 돌아온 것 같아. 기본적으로 감정에 따라 움직이고 있었으니까, 그립네.
 
 
[이즈미]
 
너도 그건 마찬가지잖아, 마마 뱃속에 이성 놓고 온 거 아냐......? 언제까지고 애 같다니까.
 
아니, 내가 그렇게 믿고 싶을 뿐인 거려나......
 
이전 너였다면 내가 뻗어 있어도, 배려도 없이 좋아하는 것만 했었으니까.
 
 
[레오]
 
응. ......미안, 언제나 고생시키고 있네.
 
 
[이즈미]
 
하하. 이제와서 사과해도 말이지? 반성한다면 앞으로는 고쳐 줘, 이제 멋대로 어딘가 멀리 안 갈 거잖아...... 레오 군?
 
그럼. 앞으로 얼마든지 태도나 관계를 개선하거나, 죄를 갚거나 할 기회는 있겠지.
 
우리의 꿈은 끝나지 않았어. 우리들의 성인식은, 아직 오늘이 아니야.
 
 



[아라시]
 
자자. 다들~, 우리끼리만 모이는 건 안 좋은 버릇이라구? 합동 라이브라는 거 잊어버린 거 아냐?
 
츠카사쨩을 본받아서, 더 『Switch』와도 혼연일체가 되자. 서로 얽혀서 융화돼서 승화돼서, 모든 건 사랑이 되는 거야......♪
 
 
[리츠]
 
묘하게 기분 좋네, 낫쨩. 평소보다 더 흔들흔들하고 있어.
 
 
[아라시]
 
그야 기쁘잖니, 제일 아래인 애가 성장해서...... 멋지게 메인을 맡고 있는걸, 조금 감동해 버렸어.
 
언니도, 질 수 없으니 힘내버릴 거야아♪
 
 
[리츠]
 
후후. 예기치 못했던 일이지만, 의외로 스~쨩은 무사다운 전통의상이 어울리네.
 
보면 어쩐지, 처음이라곤 생각 안 될 정도로 익숙한 것 같고.
 
무사 가문이랬고. 난 전통의상에는 익숙하지 않으니까, 괜히 거북해지지만.
 
 
[아라시]
 
어머, 그래? 리츠쨩 예쁜 흑발이고, 의상으로선 잘 어울리는데?
 
난 금발이니까, 전통의상이면 어쩐지 묘한 그림이 돼 버리고?
 
 
[리츠]
 
아하하. 일본에 시집온 이국사람 같단 말이지, 낫쨩.
 
 
[아라시]
 
응, 귀화인 같은 느낌...... 그치만 뭐, 때때론 이미지체인지도 좋지♪
 
언뜻 보기엔 좀 그런 것 같은 옷들도, 멋지게 입어내야 일류 모델이니까?
 
 



[이즈미]
 
나루 군~. 모델다움도 잊으면 안 되지만, 지금은 아이돌로서 집중해.
 
 
[아라시]
 
어머, 약해진 사람한테 주의받다니...... 나도 아직 수행이 부족한 거려나?
 
후후. 뭐든 적당히가 신조이긴 하지만, 앞으로 1년...... 어린이로 있을 수 있는 기간 정도는, 죽을 힘을 다해 힘내야겠지.
 
안 그러면, 무서~운 선배한테 혼날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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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포츈라이브 스테이지]
 
 



[츠카사]
 
『올해 성인이 되신 여러분! 그리고 남녀노소 관객 여러분! 새 극장의 신축 공연에 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소라]
 
『HaHa~♪ 성인식 하기에는 조금 늦은 시기지만, 여러분의 앞으로의 행복을 기원하며 노래하고 춤추겠습니다!』
 
『유메노사키 학원의 『Knights』와 『Switch』가, 올해 성인이 되신 분들을 중심으로 보내는 사랑과 감동의 한 때! 【초복연】의 시작 시작~♪』
 
 
[츠카사]
 
『Marvelous! 이건 저희들의, 성인이 되신 여러분들께 보내는 진심어린 축복! 아뇨, 저희가 연출하는 비장의 성인식입니다!』
 
『축배를 들죠! 여러분, 거듭거듭 축하드립니다......☆』
 
 
[소라]
 
『물론, 다른 분들도 즐겨 주면 기쁘겠네~♪ 본무대는 이 다음, 유메노사키 학원 연극부에 의한 신축 공연이지만요!』
 
『꿈과 희망의 세계에 발을 들이기 전의 작은 어꺠풀이, 전채로서 맛을 봐 줬으면 하네~♪』
 
『자자, 잔뜩 마법을 드세요!』
 



『행복초래! 행복초래~♪』
 
『연회의 시작입니다, 여러분! 빛나는 여러분의 출발을, 저희가 축복하게 해 주세요!』
 
『선도하게 해 주세요, 꿈이 미래로 이어지는 한 줄기 길을!』
 
『기사와 마법사가, 여러분의 길잡이가 될 이정표를 쌓아올리겠습니다!』
 
『다같이 다같이, 이리로 와요! 즐겁구나~? HaHiHuHeHo~♪』
 
『♪~♪~♪』
 
 



[츠무기]
 
(......후후. 소라 군, 어느새 서두가 유창해졌네요~)
 
(잔뜩 연습했었고, 지금까지의 경험도 살아있는 거라 생각하지만요)
 
(처음에는 관객들에게 뜻이 통하지 않는 소릴 계속하거나 하면서 소통이 안 됐었으니까요......)
 
(아뇨, 전해지지 않아서 당혹하게 만들었달까)
 
(하지만 지금은, 역시 냉정히 생각하면 무슨 소린지 잘 모르겠는 느낌이긴 하지만......)
 
(즐거운 마음, 행복한 기분만은 남김없이 전해져 와요)
 
(지금은 그것만으로 충분해요. 후후후, 선배는 당신의 장래가 기대된답니다)
 
 



[나츠메]
 
......선배. 걱정스럽게 소라만 보지 말go, 손님들이랑 똑바로 마주하ja.
 
【초복연】은 성인식을 기본으로 하고 있eo.
 
막 성인이 된 사람들은, 자기가 어른이 됐다고 세상에 인정받은 것 같아 고양된 기분으ro, 조금 건방지게 으스대곤 하니gga.
 
깔보는 태도를 취하myeon, 『이 자식, 경의가 부족하다』며 반감을 살 거ya.
 
특히 우린 아직 미성년, 세상 속에선 성인...... 어른 밑으로 취급받는 아이들이니gga.
 
고분고분하게 있ja. 특별히 새로 성인이 된 사람들에겐 술을 대접하고 있eo, 취해서 폭발하는 사람이 나올 가능성도 없는 건 아니go.
 
 
[츠무기]
 
네네, 알고 있어요. 우리가 이전에 주전장으로 삼았던 지하 라이브하우스는, 취객도 드물지 않았고요......
 
뭐, 대응하는 법은 숙지하고 있답니다.
 
술은 어두운 부분이나 부의 감정을 지워주진 않고, 단지 기쁨이나 즐거움을 증폭시키는 효능이 있을 뿐이죠.
 
우리도 그 술의 힘에 기대어, 활용할까요.
 




행복감의 씨를 뿌려, 길러서 움을 틔워, 꽃을 피운다! 그건 언제나, 우리 『Switch』가 하고 있는 일이니까요?
 
오늘도 언제나처럼, 같은 마법을 걸면 될 뿐이에요.
 
『♪~♪~♪』
 
 



[나츠메]
 
(음~, 묘하게 기분 좋아보여서 무의미하게 짜증나지man. 뭐 됐na, 어두운 표정 짓는 것보단 훨ssin)
 
(【초복연】eun, 이름대로 연회석이ji. 다소의 짜증나는 언동eun, 허물없이 넘어가 주ja)
 
(실제로 소라도 즐거운 것 같go...... 그 성장도 실감할 수 있어서 기쁘니gga, 나도 안 어울리게 들뜨기 시작했eo)
 
(『Knights』와 합동이라 들어seo, 미묘하게 걱정이었는de......)
 
(옛 『fine』인 선배나, 『오기인』인 내게 있어선 몇 번이고 충돌했던 원수라고도 할 수 있으니gga)
 
(뭐 고참 기사나 마법사에 비hae, 새로 들어온 두 사람은 어쩐지 사이 좋은 것 같go......)
 
(시대는 변했다는 거ne, 언제나 시간은 가장 좋은 약이구na)
 
(평범한 인간이라myeon, 쓸데없이 발버둥치지 말고 큰 시간의 흐름에 몸을 의지해seo......)
 
(신의 뜻대ro, 전부 맡겨야 할 지도 모르지man)
 
(자연의 도리를 비틀어seo, 운명을 뒤집는 존재야말로 마법사ji)
 
(조금이라도 더 좋은 미래를 끌어당길 수 있도rok, 나도 마력이 있는 한 힘을 다할gga)
 
(아a...... 점칠 것도 없i, 미래는 빛나고 있구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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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극장(외관)]
 
 



[츠무기]
 
다만 실제로 현 상황 상, 다른 학과가 성과를 발표할 수 있는 장소가 없었단 말이죠.
 
『강당』은 거의 아이돌과가 독점했고, 그런데도 모자라서 터질 것 같은 상태니까요.
 
 
[츠카사]
 
......바로 그래서. 텐쇼인 형님은 그런 장소를 새롭게 만들고 계신 거군요.
 
그리고 제게 맡겨진 건, 주로 연극과가 성과를 발표하는 장이 될 극장입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그야말로 연극과에게 있어서의 『강당』이네요.
 
지금까지는 다른 기업이나 시설의 것을 일시적으로 빌리는 형태로, 공연같은 걸 했던 모양입니다만.
 
 
[리츠]
 
앞으로는, 유메노사키 학원이 그 장소를 제공하겠단 건가.
 
이쪽에서 운영하는 장소니까...... 이번처럼 성과를 낸 아이돌과 등에서, 관객 모으기같은 협력도 할 수 있고.
 
다만 협력 정도가 한계고, 그 이상으로 나서면 안 되겠지. 그러면 의미가 없으니까, 그러니 전좌 정도로 괜찮은 거지.
 
 
[츠무기]
 
후후. 그런 식으로 아이돌이 중심이 되는 시설은 없으니까......
 
기본적으로 아이돌을 최우선으로 하는 에이치 군은, 그 운영을 스오우 군에게 완전히 맡긴 거군요.
 
 



[츠카사]
 
그런 경위 같네요. 여러분께서 이리저리 조사해 주셔서, 추측해 주셔서 저도 겨우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텐쇼인 형님, 그러면 그런 대로 진의를 평범하게 전해 주시면 좋을 텐데.
 
쓸데없이 이래저래 고민하고, 형님의 생각을 모르겠어서 혼란스러운 기분이었다구요.
 
그 정도도 깨닫지 못하면 곤란하다, 그런 뜻인 건지......
 
뭐 우선도가 낮은 일을 떠맡긴 거야, 하며 솔직하게 말하는 것도 좀 그렇겠지만요.
 
 
[츠무기]
 
후후. 에이치 군은 당신이 생각도 못할 답이나 가능성을 찾아내는 것을 기대한 게 아닐까요.
 
그러니, 대답을 숨기고 상황을 본 거에요.
 
 



[리츠]
 
엣쨩, 그런 부분 있지......
 
전부 손바닥 위에서 굴리고 싶어하는 것치곤, 그 손가락을 깨물어오는 일을 기대하고 있달까.
 
까놓고 말해서, 『Trickstar』같은 게 또 나와주는 걸 기대하고 있는 거야.
 
그녀석들은 엣쨩의 예정을 뒤집고, 믿을 수 없는 기적을 몇 번이고 일으켰으니까.
 
하지만 기적은 몇 번이고 일어나지 않으니까 기적이고, 그게 일상화되는 걸 기대하면 안 되는 건데......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의 구할구푼구리는 예정대로 흘러가는 평범한 일들인걸.
 
 
[츠무기]
 
그렇다 해도, 빛나는 기적이 일어날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높이고 싶은 거겠죠. 예전부터 에이치 군은 너무 꿈을 좇는단 말이에요.
 
 



[츠카사]
 
후후. 뭐 결국, 전 텐쇼인 형님이 만족해 주실 만한 기적은 일으킬 수 없습니다.
 
지금은 평범하게, 상정 내의 일들을 제대로 해내는 게 고작이에요.
 
분합니다만, 그게 지금의 제 분수엔 맞는 일이겠죠.
 
요즘, 겨우 저도 『Trickstar』 여러분이 해낸 위업에 대해, 조금 상찬할 기분이 되었습니다.
 
대단한 분들이시죠, 부아가 치밀어요...... 뭐, 최종적으론 질 생각은 없습니다만.
 
저희는 저희들의 방식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높은 곳을 향하면 될 거라 생각합니다. 협력해 주시겠어요, 여러분?
 
 



[소라]
 
HeHe~♪ 대답은 물론 YES입니다! 그걸 위해 소라는 여기에 있습니다!
 
 
[츠카사]
 
감사합니다, 하루카와 군...... 당신의 존재, 그리고 『Switch』의 협력은 텐쇼인 형님께서도 예상하지 못하셨겠죠.
 
그 분께서 무대 시찰에 오실 지는 모릅니다만, 혹 봐 주신다면......
 
『그렇게 나왔나, 재미있네』처럼, 탄복해 주시겠지요.
 
뭐 기획 내용 정도는, 그 분은 학생회장이시니 봐 두셨겠지만요......
 
어느 정도는 예상외의 전개가 되었을 테니, 분명 재밌어해 주실 겁니다.
 
그것만으로도 지금은, 훌륭한 성과라 가슴을 펴겠습니다.
 
 
[리츠]
 
......음. 좋아좋아, 착한 아이네~♪
 
 



[츠카사]
 
......어린애취급 하지 마세요, 리츠 선배.
 
 
[리츠]
 
응. 역시, 이건 아마 스~쨩의 성인식이겠지. 말하는대로 필사적으로 따라왔던 아이가, 한커풀 벗기 위한 의식이야.
 
부모가 내민 걸, 아무 생각없이 입에 넣는 것뿐이 아닌......
 
사회나 세상에 대해 생각하며, 자신이 그 안에서 어떻게 대처할지 결정해서 움직이는.
 
단순한 폭주, 차도에 뛰어드는 유아같은 행동이 아니라......
 
자신의 발로 반듯하게 서서, 사회의 룰을 이해한 채 최적의 행동을 스스로 선택해 움직이는.
 
그 첫 한 걸음인 거지. 아직 방심은 할 수 없지만, 스~쨩은 그걸 해내려 하고 있어. 의외로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해, 난.
 
역시, 다음 『왕님』은 스~쨩으로 결정이려나~?
 
 
[츠카사]
 
에엣...... 아니 평범하게 생각하면 나루카미 선배겠죠, 능력적으로. 그 다음 후보가 연령상 리츠 선배, 제 왕위계승권은 가장 아래입니다.
 
 
[리츠]
 
왕위계승권. 웃기네. 그치만 훌륭한 표현일지도......
 
어떠려나, 미래는 모르지만. 나도 낫쨩도 전면에 서기보단 보좌를 맡고 싶어하는 성격이고.
 
그치만 스~쨩은 그런 거 무지 좋아하잖아. 이번에도 신나 있고......
 
그리고 『Switch』는 학년이 아래인 애가 톱을 맡았잖아, 전례가 없는 건 아니야.
 
뭐, 그럴 마음이 있으면 생각해 봐. 물론 아직 빠른 이야기지만...... 가까운 장래에 우리는 그런 기로에 서겠지.
 
그 때가 돼서 허둥거리며, 떠나려는 모두에게 추태를 보이고 싶지 않을 거잖아?
 
『왕님』도 셋쨩도 사람 좋은 걱정쟁이니까, 신경쓰여서 돌아와 버릴지도.
 
그 두 사람의 시계바늘은, 겨우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으니까. 우리가, 그걸 막으려 하면 안 돼.
 
 



[츠카사]
 
......네. 말씀하시는 바는 알겠습니다, 리츠 선배.
 
아직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만...... 그 떄가 오면, 적어도 동요하지 않고 보내드리도록 하죠.
 
저희는 괜찮다고, 긍지높게 가슴을 펴고 선배분들께 경례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사고를 멈추지 않고, 나날이, 정진하며...... 훌륭하게 성장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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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외관)]
 
 
<또 며칠 뒤>
 
 




[리츠]
 
어~이, 안즈~? 얏호~이♪
 
응, 좋은 아침. 안즈는 언제나 빠르네, 제일 먼저 현지에 와 있고.
 
흐흥. 그렇지, 나도 요즘은 빨리빨리 행동하고 있어. 칭찬해 줘~♪
 
응. 칭찬한다면, 마~군이지...... 특히 이른아침엔 마~군한테 깨워달라 부탁해서 일어나고 있어.
 
안즈는 아는 건가~, 역시.
 
지각하면 안 되니까. 아침은 거북하지만~, 억지로라도 일어나도록 하고 있어. 안즈는 착실히 혼자서 일어나고 훌륭하네에?
 
아하하. 그런가~, 자명종을 대량으로 맞춰 놓거나 가족한테 깨워달라고 부탁하거나 하는구나?
 
잘했어 잘했어, 책임감 있는 『프로듀서』구나♪
 
완전히 훌륭해져선......
 
그치만 셋쨩이 『요즘 그 녀석 잔소리할 게 없어서 시시해』 하면서 삐쳐 있으니까, 가끔은 서투른 짓도 좀 해 줘?
 
 
[츠카사]
 
리츠 선배! 누님! 좋은 아침입니다♪
 
 



[소라]
 
HaHa~♪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에 만나면 인사합니다!
 
 
[리츠]
 
어라, 스~쨩...... 안녕~, 그 애랑 같이 왔구나?
 
사이 좋네에. 다행이다 다행. 스~쨩 같은 나이 친구 없는건가 싶어서 걱정했었는데♪
 
 
[츠카사]
 
실례네요...... 일단은 이래뵈도 class에는 녹아들어 있다 생각합니다.
 
 
[소라]
 
HiHi~♪ 소라, 츠카쨩이랑 친구가 되었나요? 그럼 기쁘네~♪
 
......앗, 선배 발소리가 『보여』요.
 
 



[츠무기]
 
좋은 아침이에요~♪
 
 
[츠카사]
 
안녕하세요, 아오바 선배! 오늘은 잘 부탁드립니다~!
 
 
[츠무기]
 
어라, 정중하시네요...... 예의바른 아이시군요, 스오우 군은.
 
『Knights』 분들께 교육을 잘 받은 걸까요, 우리 애들도 보고 배웠으면 해요.
 
 
[소라]
 
으음~? 소라, 선배들한텐 정중하게 대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스승~이 때로 선배한테 폭력적인 것도, 그건 애정표현이네~?
 
 
[츠무기]
 
네, 알고 있어요. 다만, 더 솔직하게 애정이나 경의를 표현해 주면 기쁠 텐데~ 싶어서...... 맞으면 저도 아프고요.
 



아무튼. 안즈쨩, 의상 쪽은 먼저 현장에 배송해 준 거죠?
 
당일까지 꽤 정신없었으니까, 그만 연락이 안 갔으면 어쩌지~ 싶어서 걱정인데요.
 
후후. 그런가요~, 그 부분은 실수 없다고요?
 
내가 만든 『Switch』 의상과, 안즈쨩이 만든 『Knights』의 의상...... 어느 쪽도 반입된 상태인거죠?
 
다행이에요 다행. 아니, 안즈쨩이 있어서 살았어요~.
 
난 손이 느려서 『Knights』 몫까지 의상 만들 수 있을 지 애매했으니까요.
 
후후. 내가 만든 의상이 먼저 있었으니까, 거기에 맞추기만 하면 돼서 다행이었다......라고요?
 
아뇨~, 그래도 이런 단시간에 디자인부터 시작해서 완성시키는 건 큰일이라구요.
 
그렇달까 보통은 일단 무리에요, 열심히 하셨네요......안즈쨩♪
 
아하하, 의상 만드는 건 좋아하니까 힘들지 않아요? 그런가요~, 좋아하기 때문에 능숙해진단 거네요.
 
 
[리츠]
 
음~. 우리 의상, 어떤 느낌으로 가기로 했더라?
 
『Switch』가 일본풍 마법사라는 걸로, 음양사 모티브였을 텐데......?
 
흠. 거기서 발상을 얻어서, 일본풍 기사라는 걸로 사무라이답게?
 
무사랑 기사는 비슷한 듯 다른 거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대로 사무라이 의상으론 못 하고 고생한 거구나?
 
그런가. 정성이 담긴 거구나, 입는 게 기대되네♪
 
 
[츠카사]
 
네. 거의 사전준비 없이 맞닥뜨리게 될 것 같습니다만, 누님의 배려를 자극삼아 힘내고 싶습니다.
 
『Knights』와 『Switch』의 합동기획, 【초복연】을.
 
 



[소라]
 
HuHu~♪ 이름부터 경사스러운 느낌이네~? 행복을 부르는 연회!
 
 
[츠카사]
 
네. 기본적으로 저희의 목적은 이름대로 행복을...... 손님들을 부르는 것입니다.
 
어폐가 있는 표현을 하자면, 전좌로군요. Main인 극단의 신축개장 공연 전에, 손님들을 불러모으기 위한 Live를 합니다.
 
 
[리츠]
 
후후. 셋쨩은 『우리가 메인이 아니야~?』 하면서 불만인 것 같았지만♪
 
하지만, 아마 이게 정답.
 
이 극장은 제2의 『강당』같은 거야, 란 추측이었지만. 현재 유메노사키 학원의 『강당』은 우리 아이돌과가 거의 독접해버린 상태고.
 
 
[츠무기]
 
네. 특히 요즘은 『S3』이 신설돼서 드림페스가 늘어난 만큼, 특히 그런 분위기가 강해진 상태죠.
 
유메노사키 학원은 아이돌육성이 숙원이고, 지난 『SS』를 포함해 결과도 내고 있으니 타당하긴 하지만요.
 
하지만. 아이돌과가 약진을 계속하는 한편, 다른 학과가 소홀해지기 십상이에요.
 
지금은 눈에 띄게 불평하는 사람이 없기에, 잊혀지기 쉬운 사실이지만요.
 
유메노사키 학원에는 예전부터 연극부 등을 대표로 한 다른 학과들이 있습니다.
 
거기에 내년도부터는 『프로듀스과』를 포함해서 새로운 학과가 잔뜩 본격시동할 예정이에요.
 
그런데 아이돌과 일당독재같은 형태가 되면...... 머지않아 다른 학과들의 불만이 쌓여 좋지 않은 사태가 일어나고 말 거에요.
 
그 목소리를, 억눌려진 소수파의 한탄을 무시해선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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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서고]
 
 



[츠카사]
 
......에~, 정숙히! 환화휴제(*閑話休題, 그건 그렇고)!
 
본제에 들어갈게요. 전제조건에 대해선 다들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경위로 저, 스오우 츠카사가...... 그렇달지 스오우 일족이 극장 경영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할까, 란 느낌입니다. 제가 일족으로부터 부여받은 사명, 역할입니다.
 
개인적인 일이고, 저 혼자서 어떻게든 하고 싶은 심정도 가득합니다만.
 
결과에 따라서 전 부모님으로부터 한사람 몫이라 인정받겠지요...... 말하자면 제 성인식, 통과의례 같은 것이라 생각하고 있고요.
 
하지만. 혼자선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고, 참견쟁...... 친절한 선배분들께서 협력해 주시는 흐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째선지 『Switch』 여러분도.
 
 
[소라]
 
HiHi~♪ 전혀 『어째서』가 아니네~? 곤란한 사람이 있으면 돕는 게, 마법사가 하는 일입니다!
 
 
[나츠메]
 
응. 이미 했던 말이지man, 우리도 다음 수를 모색하던 참이었으니gga.
 
『Knights』와 『Switch』의 합동, 그런 구도로 할 수 있으면 집객률이나 규모감도 높아질 거go.
 
 
[츠무기]
 
네. 저번 【미스테리 스테이지】처럼......  최저의 경우에도 『S3』으로서는 파격적인, 『S2』급의 일대사업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이야기에 끼어든 만큼 온 힘을 다해 협조할 생각이에요.
 
 



[이즈미]
 
응응. 우리 덕에 손님들이 들어와서 큰 규모의 일이 되는 거니까...... 보답으로 조금은 도움이 되라구?
 
단순한 방해꾼을 떠맡는 꼴이 되면, 어지간히 민폐니까.
 
 
[나츠메]
 
하하하. 너무 건방지게 나오지 ma, 요전까지 허허탄식하며 쎅쎅거리던 하락세 『유닛』이었던 주제e♪
 
 
[이즈미]
 
뭐? 그래도 툭 튀어나온 어디 말뼈다귄지 모를 수상한 집단보다 백배는 낫거든!
 
 
[츠무기]
 
자자...... 왜 바로 싸우려 드는 건가요, 사이좋게 가죠?
 
 
[레오]
 
오바쨩 말대로! 인류는 다들 친구라느니 들뜬 소린 이제 안 하지만, 같은 유메노사키 학원의 동료잖아~?
 
 
[아라시]
 
맞아 이즈미쨩, 우겨대도 소용없잖아. 별로 사실과 다른 말은 안 했고, 내성 좀 더 길러.
 
 
[리츠]
 
낫쨩한테 동의~. 이것저것 조사해 보기론, 이번 건은 큰 흐름의 일환이랄까 포석같은 거고......
 
내부에서 싸우고 있을 상황이 아니니까, 실제로.
 
 
[츠카사]
 
그렇단 말은...?
 
 



[리츠]
 
응. 지난 『SS』에서, 아이돌업계를 석권하려 했던 신흥세력...... 코스믹·프로덕션에 균열이 일어났잖아?
 
상층부가 폭주해서, 몇 명이나 체포되는 큰 불상사가 됐어.
 
아무래도 녀석들도 바로는 명예를 회복하지 못하고, 크게 발치가 흔들리고 있는 것 같아.
 
그 틈에, 밀리고 있던 유메노사키 학원이 반격하려 하고 있어. 여기저기 손을 쓰면서, 권세를 되찾으려 하고 있는 거지.
 
흡수병합된 기업이나 시설을 되찾거나, 새로 만들거나...... 이번에 신설된다는 극장도 그 중 하나.
 
유메노사키 학원에서 그럭저럭 가깝고, 유원지같은 게 있는 휴양지 중심에 세워지지.
 
근처의, 말하자면 제2의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기대받고 있을걸?
 
 
[나츠메]
 
응. 극장이라 부르니까 혼란스럽지man, 우리들에게 있어선 제2의 『강당』같은 거......라 표현하는 편이 이해하기 쉽겠ne.
 
계획서같은 걸 보는 han...... 역시 연극이 기본이긴 하지man, 문제없이 아이돌 라이브 등도 가능한 설계가 되어 있eo.
 
우선은 이번 극장을 시험운영해 보go, 쓸 수 있을 것 같으면 전국에 비슷한 시설을 만들 예정일 거ya.
 
『SS』 때를 생각하면, 유메노사키 학원은 아직 세력권이 좁으니gga.
 
유메노사키 학원의 주위만이 아nin, 전국 여기저기에 성을 세워서 지배영역을 늘릴 필요가 있는 거겠ji.
 
코스믹 프로덕션이 고전하고 있는 이 틈e, 가능한 han.
 
 
[리츠]
 
실제로, 엣쨩에게 들은 바로는 동시에 여기저기에서 비슷한 기획이 움직이고 있는 것 같아. 스~쨩이 맡게 된 극장은, 그 중 하나.
 
그러니 안심해, 라곤 안 하겠지만. 초창기에 세워진 거점 중 하나, 중요한 테스트케이스가 되는 셈이고.
 
 



[츠카사]
 
네에...... 뭐 극장이 세워지는 토지는 대대로, 저희 일족이 소유해온 영토니까요.
 
거길 더럽히는 행위는 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휴식의 장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한때의 전장이 공원이 되어, 무수한 꽃을 피워내듯.
 
무사 가문인 스오우 일족이, 한때 폭력이나 그것에 준하는 수단으로 얻은 토지에, 웃음의 꽃을 피우겠습니다.
 
그걸 위해 여러분, 부디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소라]
 
그것 때문에 모였습니다! 소라는 어려운 건 모르지만, 찾아온 사람들이 다들 웃을 수 있는 장소를 만들게 되면 최고겠네~?
 
마치 마법 같아요! 아니, 그게 마법 그 자체입니다......☆
 
 



[나츠메]
 
......... (말없이 소라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츠무기]
 
후후. 뭐 이상이 높은 건 좋지만요, 실제로 어떻게 하시겠어요? 말만으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답니다, 구체적으로 움직여야겠죠.
 
 
[레오]
 
그건 그래. 하지만 우린 아이돌이니까, 아이돌 활동 이외의 일은 구체적으로 할 수 없고.
 
할 수 있는 걸 파악해서, 그걸 주축으로 작전을 세워야겠지.
 
 



[리츠]
 
당연하지. ......있잖아, 일단 내가 기초적인 작전을 입안해도 돼? 힘내서, 전부 잘 끝날만한 플랜을 세워 왔으니까.
 

날 믿고, 모두의 목숨을 맡겨줬으면 해. 기대도 신뢰도 배반하지 않아, 약속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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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지하서고]
 
 
<다음날>
 
 




[츠카사]
 
실례합니다! 『Knights』 전원, 찾아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늦어져서! 변명하게 해 주세요, 또 Leader가 행방불명이 됐었다구요!
 
이 바보......실례, 이 사람은 몇 번을 말해도 실종되고 말아서!
 
 
[레오]
 
그러니까~, 난 나대로 멋대로 움직일 테니까 신경쓰지 말라니까.
 
이번엔 의외로 넓은 범위로 사전 교섭이나 조절이 필요하고, 그런 게 특기인 마마한테 부탁해서 같이 별동대로서 움직일 거니까.
 
  
[츠카사]
 
움직인다고 해도, 멋대로 움직이지 말고 우선은 발을 맞춰 주세요.
 
아무 말도 안 하고 훌쩍 사라져버리면 걱정, 이랄지 어디선가 나쁜 짓 하고 있지 않은지 신경쓰입니다.
 
진정이 안 되니 모임 정도에는 평범하게 출석해 주세요?
 
 
[레오]
 
네네...... 우~, 단체행동은 힘드네.
 
 


[소라]
 
HaHa~♪ 떠들석하네~? 여러분, 『비밀의 지하서고』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차나 과자를 준비했으니, 마음껏 먹었으면 좋겠네~? 츠카쨩은 어엿한 양과자같은 것보다 막과자같은 걸 좋아하나요?
 
 
[츠카사]
 
아아, 하루카와 군...... 전 딱히 막과자 Mania는 아니고, 낯설어서 그만 과잉반응해버리고 마는 것 뿐이라구요?
 
뭐, 배려에는 감사드립니다만. 우물우물......♪
 
 
[아라시]
 
갑자기 먹으면 안 되지, 츠카사쨩. 일단 인사하자, 오늘은 잘 부탁할게...... 『Switch』 여러분♪
 
 
[이즈미]
 
흥...... 고고함을 자처하는 듯 보이면서, 우린 의외로 다른 『유닛』과 짜는 일이 많단 말이야? 어째설까?
 
 
[츠무기]
 
후후. 한명 한명이 뛰어난 데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니, 학원측에서도 일을 주기 쉬운 거겠죠.
 
프로페셔널 집단이란 느낌이네요~, 『Knights』는.
 
경험이 풍부해서 인기도 있고, 어디와 짜도 일정한 성과는 내니까요.
 
사용하기 편한 안전패겠죠, 요즘은 【듀얼】같은 것에도 소극적이라 싸움도 일으키지 않고요.
 
 
[리츠]
 
한 번 저질렀던 만큼 얌전히 말 듣고 있으니까...... 그치만 『Switch』도 의외로 다른 데랑 짜는 일이 많지 않아?
 
 
[츠무기]
 
아하하. 우리들의 경우엔 『Knights』와는 반대로, 뭘 하는지 모르는 수상한 집단이지만요...... 언더그라운드랄지.
 
그러니 주의하며, 다른 『유닛』의 서포트역을 맡거나 하면서 입장을 지키고 있답니다.
 
우리들 입장에서 멋대로 날뛰면 바로 배척당해 버리니까요.
 
누군가 곤란할 때, 정말 잠깐 도움을 주는...... 마녀사냥 이전의 마법사가, 우리들 『Switch』의 이상의 모습이에요.
 
 


[나츠메]
 
다 안다는 듯 말하ne......
 
아무튼 많은 인원이 멋대로 떠들고 있으면 정리가 안 되go, 그다지 유예도 없으니까 잡담은 그만두고 본제로 들어가ja.
 
『유닛』으로선 그쪽이 격상 이go, 『Knights』의...... 츠키나가 선배(月永センパイ)가 주도할rae?
 
 
[레오]
 
아니, 난 이따금 자리 비울 것 같으니까. 세나한테 대리 맡기는 것도 좋겠지만......
 
이번 기획은 안즈가 봐준다는 것 같고, 그 녀석한테 부탁하는 건?
 
음~. 그치만 뭐 기본적으로 이번 안건은, 스오~가 발단이었으니까아. 책임 지고, 이 녀석이 정리하는 편이 좋으려나.
 
괜찮지, 스오~?
 
 
[츠카사]
 
네 뭐...... 당연하네요, 명 받들겠습니다.
 
 
[츠무기]
 
그럼, 이쪽은 협력하겠다 처음 말을 꺼낸 소라 군을 중심으로 할까요. 이야기를 정리해서 우리가 어떻게 움직일 지 생각하고, 지시를 내려 주세요.
 
할 수 있죠, 소라 군?
 
 
[소라]
 
네,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츠카사]
 
어...... 그럼 누님께서 도착하실 때까진, 불초의 몸이지만 제가 주도하겠습니다. 누님께서 언제 나타나실 지 모르고요.
 
 
[나츠메]
 
아하하. 『S3』이 신설된 탓에 기획의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seo, 아기고양이쨩은 무척 바쁜 것 같ne.
 
내년도가 되면 『프로듀스과』가 정식시동하니gga, 그때까지의 고생이긴 하겠지man.
 
......그다ji, 그 애에게 과한 부담을 지우지 않도록 배려하ja.
 
그 애는 곧잘 너무 헌신하게 돼seo, 전력 이상으로 힘을 내 버리는 나쁜 버릇이 있으니gga.
 
 
[츠카사]
 
......잘 아시는 듯하네요, 사카사키 선배. 어째선지 『아기고양이쨩』이니 친근하게 부르시고.
 
 
[나츠메]
 
같은 클래스라 사이 좋으니gga. ......단순한 선배를 『누님』이라 부르는 편i, 더 그렇다고 생각하는de?
 
엄격한 가정에서 자란 탓의 반동, 아니 병리 현상이려나?
 
 
[츠카사]
 
읏......? 하지 마세요 그 신기한 말투, 왠지 불안해집니다!
 
 
[나츠메]
 
그런 종류의 마법이니까.
 
 


[레오]
 
어~이. 너무 우리쪽 젊은이 괴롭히지 마, 마법사 꼬맹이.
 
 
[나츠메]
 
네ne, 기사님. ......이번엔 아군이ji, 우호적으로 접하는 편이 좋다곤 생각하고 있eo.
 
 
[츠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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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복도]
 
 
<다음날, 심야>
 
 



[리츠]
 
(음, 어느 정도 정보는 모였으려나)
 
(스~쨩이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해...... 본인이 이야기한 걸 기본으로 이것저것 조사해서 상세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었어)
 
(마~군한테 학생회 정보는 얻어냈고~, 좀 응석부리면 간단하지. 뭐, 아무리 그래도 전부 알려주진 않았지만)
 
(분하지만 체면 차릴 처지가 아니니까, 고분고분 의지해서 형놈한테도 새 식견을 얻었고)
 
(끝없이 귀찮았지만 엣쨩한테서도 진의를 캐낼 수 있었어)
 
(힘들었지...... 엣쨩은 일단 말솜씨가 좋으니까 벅찬 데다, 스스로도 본심이랑 가면의 구별이 안 되는 경우가 있고)
 
(하지만 전방위, 주의해 가며 캐내서...... 어느정도 뒷사정도 겉사정도 포함해 상황은 해석했으려나)
 
(평소에 적당히 의욕없이 행동하고 있으면 다들 방심하니까 좋단 말이야♪)
 
(『이 녀석한테 무슨 소릴 한들 크게 영향은 없어』란 느낌으로, 애완고양이한테 불평하듯 이것저것 알려 주지)
 
(이게 내 필살기,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후후. 가능하다면 움직이고 싶지 않은 건 진심이고, 지쳤네에...... 그래도 뭐, 충실감은 있어)
 
(지금, 살아있다는 기분이 들어. 평범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잠드는 게 아쉬울 정도로)
 
(......아아, 달님이 떴구나)
 
(이 시간까지 깨 있는 건 오랜만일지도)
 
(달님, 이러면 되는 거지? 낮 시간에 깨 있으면 태양빛이 날 난도질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가 곁에 있으면서, 그 체온을 나눠받아서, 난 지켜지고 치유받아)
 
(그것만으로도 보답받아. 밤의, 고독한 세계는 안전하고 평온하지만, 허무해)
 
(당신도 이런 식으로 매일을 보내고 있는 거려나, 『형아(お兄ちゃん)』)
 
 



[츠무기]
 
옹갸와아아아!?
 
 



[리츠]
 
............!?
 
(엣, 지금 뭐야? 갓난애 울음소리? 아니 비명이었지, 뭐가 엄청 무너지는 소리도 들렸어!)
 
(뭐지, 사건 냄새가 나! 엮이고 싶지 않지만, 지금 소리는 분명......?)
 
(음~...... 어쩔 수 없지, 잠깐 상황 보러 갈까)
 
 



 

 
[도서실]
 
 



[리츠]
 
실례함다~......?
 
 




[츠무기]
 
우햣? 어랏, 리츠 군! 안녕하세요~♪
 
후후. 요즘은 주로 낮에 깨 있다고 들었는데, 오늘은 드물게 밤늦게까지 일어나 계시네요
 
 
[리츠]
 
우왓, 귀신이 있네.
 
 
[츠무기]
 
귀신 아니에요~. 아 죄송해요, 손전등으로 얼굴 비추고 있으면 무섭죠.
 
그치만 이 시간에 교내는 전기가 꺼지니까 조명도 켤 수가 없어서요.
 
저만을 위해 교내에 전력을 공급해서 밝게 불을 켜는 것도 아까운 기분이 들고요.
 
다만 어두워서 발치가 잘 안 보이니까, 몇 번이고 넘어져 버렸어요.
 
 
[리츠]
 
아아, 아까 비명은 그런 거였구나...... 밝아도 넘어지는 얼빠진 성격(ドジっ子)이니까 어두울 땐 몇 배는 조심해야지, 『아오바 형아(青葉のお兄ちゃん)』.
 
 
[츠무기]
 
앗, 아직 형아라 불러주시는 거군요~♪
 
기쁘지만요, 몇 번이고 말하지만 우린 같은 나이라구요?
 
 
[리츠]
 
괜찮잖아, 어차피 형놈 비꼬는 거고......
 
몇 없는, 형놈 대하는 태도가 줄곧 안 변하는 친구와 사이좋아지는 걸로, 형놈 기분을 나쁘게 만들자는 작전.
 
 
[츠무기]
 
아하하. 레이 군은 그 정도로는 꿈쩍 안할거라 생각하지만요.
 



그것보다도. 이런 밤에 도서실에 뭔가 용건이 있나요, 리츠 군?
 
 
[리츠]
 
으~음, 비명소리가 신경쓰여서 보러 온 것 뿐.
 
그리고, 아오바 형아는...... 그렇달까 『Switch』는 우리 막내 일을 도와주려 하는 것 같다고 들었으니까.
 
어떤 경위려나, 뭘 할 생각이려나, 같은 걸 알아보러 왔어.
 
 
[츠무기]
 
막내? 아아 츠카사군이군요, 『Knights』의......
 
맞아요, 우리 소라 군의 발안인데요, 우리도 가능한 한 협력하고 싶다는 생각이에요.
 
아직 상세 사항은 안즈쨩 등등과 조절하고 있지만요. 지금도 그걸 위해 자료라든가 모으고 있다구요~, 그런 건 내 역할이니까.
 
경영·운영같은 게 엮여 있는 모양이라 평소처럼 전력으로 라이브해서 한건 해결~처럼은 안 될거고요.
 
포괄적으로, 이리저리 조사하고 있어요.
 
옛날에, 일단 경영자였던 어머니에게 경험담같은 걸 물어보기도 했고요.
 
뭐 어머니는 경영에 실패했으니 좀 그렇지만, 기본적인 건 숙지하고 있고 반면교사는 되니까요.
 
 
[리츠]
 
흐응...... 왠지 미안, 원래 『Switch』랑은 관계 없는데.
 
 
[츠무기]
 
아뇨아뇨~, 이쪽으로서도 마침 잘 된 참이었거든요. 이제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차이긴 했고, 방향성이 보여서 살았습니다.
 
오히려 억지로 고개를 들이밀어서 죄송해요. 방해가 안 됐다면 좋을 텐데요......?
 
 
[리츠]
 
괜찮지 않을까? 미래는 모르지만...... 내 나름대로 캐보기엔, 이번엔 그다지 심각한 상황은 안 될 것 같으니까.
 
최연소인 아이들이 주체가 되는 놀이회를 느긋하게 바라보고 있으면 돼.
 
『fine』였던 때처럼, 쓸데없는 짓은 하지 말아줘...... 아오바 형아?
 

 


[츠무기]
 
후후. 괜찮아요~, 오히려 요즘은 제가 『fine』였던 걸 곧잘 잊어버릴 정도니까요.
 
물론, 그 사실은 사라지지 않지만. 이제 와서는 전부 앨범에 담긴 추억 속 한 페이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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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1.27 2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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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준 ㅇㅇ에게 감사하며 읽읍시다


[스타디오]
 
 



[츠카사]
 
............
 
 
[아라시]
 
흠흠, 어느정도 사정은 파악했어.
 
극장의 경영 말이지...... 학생답지 않달까, 꽤 무리시킨다는 느낌이네에.
 
그치만 부호의 후계자라면 그런 일과도 연이 없을 수는 없는 거려나?
 
 
[이즈미]
 
음~, 텐쇼인도 뭔 생각인 건지...... 나, 그 녀석이랑 같은 반이니까 속내 확인해 볼까?
 
 
[리츠]
 
앗, 그건 내가 할게. 엣쨩이랑은 홍차부에서 자주 얘기하고~, 평소엔 철벽이지만 부활동 중엔 의외로 가드가 약해지니까.
 
 



[츠카사]
 
저기...... 그것보다, 전 언제까지 정좌하고 있으면 되는 걸까요?
 
굉장히 유감입니다. 이건 학대라구요, 분명 선배분들께 얘기하지 않고 홀로 고민을 떠안은 건 좀 그렇지 않았나 싶습니다만.
 
『Knights』란 본래, 그런 『Unit』이었잖아요?
 
물론 이런저런 경험으로 인해...... 저희도 변화해 왔지만요.
 
부끄럼을 무릅쓰고 말하자면, 가족같은 관계가 되었다 생각합니다만.
 
개인 사정에는 너무 깊이 관여하지 않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다. 그것 또한, 『Knights』의 철칙이잖아요?
 
그 기분 좋은 거리감에, 도움받아 온 부분도 있었다 생각합니다.
 
이번 건은 개인적인 문제입니다. 선배분들의 손을 빌릴 필요는 없습니다.
 

 


[레오]
 
스오~.
 
 
[츠카사]
 
네, 네? 왜 그러시죠 Leader, 무서운 표정이네요......?
 
 
[레오]
 
있잖아, 난 잘난 듯 얘기하진 못하는 입장이지만. 개인적인 일같은 건 없어, 이 세상엔 어느 하나도.
 
물론 네가 원한다면 참견은 안 하겠지만. 들어보니 협력할 만한 부분도 있을 것 같잖아, 우리한테도 의지해 봐.
 
개인적인, 이라는 수식어 붙였는데. 『Knights』의 스오우 츠카사, 라는 입장도 네 힘 중 하나잖아.
 
사정은 잘 모르지만, 왜 그걸 효율적으로 쓰려고 안 하는 건데?
 
뭘 사양하는 거야? 네가 태어나서 가진 이름이나 가문이, 네가 가진 힘의 전부야?
 
아니잖아, 네가 지금까지 살아오며 새롭게 얻은 것도 있을 거야.
 
피가 베어나올 정도로 노력하며, 격전을 펼치며...... 많은 경험치를, 반짝반짝 빛나는 보물도 얻었을 거잖아.
 
『Knights』도 그 중 하나야. 그걸 사용하는 데 주저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구.
 
절대, 그건 비겁한 수단같은 게 아니야.
 
그러니까 넌 언제나 미숙한 막내인 거야. 자기가 손에 쥐고 있는 것도 파악하지 못하고, 그 가치도 이해하지 못하고.
 
 
[츠카사]
 
............
 
 



[이즈미]
 
그래그래, 드물게 『왕님』한테 동의. 오히려 난 카사군이 뭐에 얽매여 있는지 잘 모르겠거든? 존~나 짜증나.
 
거기 관련되면 우리한테 뭔가 불이익이 있기라도 해? 상처라도 입어?
 
설령 그렇다고 해도, 마음 써 주면서 거리 두는 건 유감인데?
 
우리가, 그렇게 약하게 보여?
 
우릴 뭐라 생각하는 거야, 카사 군...... 『Knights』라구?
 
 



[리츠]
 
그래그래, 스~쨩이 힘내서 지켜 준 『Knights』지~.
 
셋쨩, 『왕님』, 너무 끈덕지게 잔소리하지 말아 줘.
 
우리한테 상담 안 해준 건, 언제나 『폭주하지 마!』 라면서 우리한테 혼나기 때문일 거고.
 
뭘 해도 혼나면 어린애는 위축돼 버리니까.
 
그치만 스~쨩, 지금까지 우린 불평하면서도 어지간하면 어울려 줬잖아?
 
전부 부정하는 게 아니야.
 
묘한 발상 떠올려선 냅다 달리는 스~쨩을 마음 어딘가에선 좋게 생각하고 있었고, 시체같았던 우리는 그 자극을 받아 재활한 거야.
 
사양같은거 하지 말고, 하고싶은 걸 해 봐. 아마 다음 『왕님』은 스~쨩일 거고......
 
온 힘으로 개인적인 일이든 뭐든 해 보는 거야, 우리가 어울려 줄게.
 
그리고 애초에...... 스~쨩, 그렇게 좋은 애였던가? 뭘 요령 좋은 척 하고 있어?
 
내숭떨고 있는 거면 안됐네, 옛날 옛적에 본성은 다 까발려졌으니까♪
 
 
[이즈미]
 
괜히 얼버무리지 말고, 형아들한테 기대란 말이야...... 망할 꼬맹이.
 
 
[츠카사]
 
............
 
 



[아라시]
 
우후후. 리츠쨩이 전부 말해 버렸네. 그치만 뭐어, 강요는 안 할게.
 
좋을 대로 하렴, 스스로 어떤 『수단』을 사용할지 잘~ 생각해 봐.
 
그리고 『Knights』는 츠카쨩이 쓸 수 있는 거대한 힘 중 하나라는 걸 잊지 말아줘.
 
우리 뒤에서 필사적으로 따라오는 모습도 기운차서 귀엽지만...... 슬슬 우리를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는 성장해줬으면 하네에♪
 
 



[츠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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